소명장로교회(담임 정진홍 목사)에서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7일 오후 2시에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념 예배 설교는 한국 늘사랑교회 이강호 목사가 ‘그리스도 은혜의 통로’란 제목으로 전했으며, 성찬식을 거행하고 주기도문 송과 전진홍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드려졌다.

정진홍 목사는 “맨하탄에서 18년 동안 사역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지금 약 4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와 기도로 힘쓰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소명장로교회가 더 많은 교회를 세우고 선교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홈리스를 섬기는 사역을 하는 일본 동경소명교회에서 40여명의 성도와 함께 1주년 기념 예배가 드려졌다고 인터넷으로 소식이 전해져 왔다. 정진홍 목사는 “척박한 일본의 땅에서 많은 열매를 거둬 기쁘다”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