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손한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아직도 불신과 반목이 완전히 극복되지 않았지만, 서로 이해하고 협력한다면 보다 좋은 사회,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20일 제3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겸손하고 포용력을 발휘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이 기도해 주신 것처럼 겸손한 지도자가 되겠고, 또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갈등과 반목의 고리를 끊고, 경제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지난 16일 부활절에 한기총과 KNCC가 보수와 진보의 벽을 허물고 연합예배를 드린 것에 “큰 감동을 받았고, 큰 희망을 느꼈다”면서 “저도 그렇게 벽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노력들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또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나라가 되도록 하자”고 교계와 정계 인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노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만 잘 가고, 뒤쳐진 사람은 낙오되는 사회가 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교계, 정계 3천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맡았으며 특별기도에서는 신용한 장로(한국 CBMC 회장), 김용담 장로(대법관), 김성일 장로(공군참모총장) 등이 각각 ‘대통령과 국가발전을 위해’, ‘경제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민족화합과 세계평화를 위해’ 등을 주제로 기도했다.
20일 제3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겸손하고 포용력을 발휘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이 기도해 주신 것처럼 겸손한 지도자가 되겠고, 또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갈등과 반목의 고리를 끊고, 경제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지난 16일 부활절에 한기총과 KNCC가 보수와 진보의 벽을 허물고 연합예배를 드린 것에 “큰 감동을 받았고, 큰 희망을 느꼈다”면서 “저도 그렇게 벽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노력들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또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나라가 되도록 하자”고 교계와 정계 인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노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만 잘 가고, 뒤쳐진 사람은 낙오되는 사회가 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교계, 정계 3천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맡았으며 특별기도에서는 신용한 장로(한국 CBMC 회장), 김용담 장로(대법관), 김성일 장로(공군참모총장) 등이 각각 ‘대통령과 국가발전을 위해’, ‘경제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민족화합과 세계평화를 위해’ 등을 주제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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