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했던 이민법 개정 합의안이 7일 하루 만에 부결되었다.
7일 연방 상원 본회의에서 전날 지도부가 합의한 ‘이민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38·반대60으로 상원 단일안으로서 최종 표결에 부쳐지는데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공화 양당의원들의 입장 차이가 첨예하게 드러나 앞으로 단시일 내에 논의가 재개되기는 쉽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지난달 28일에 상원 법사위원회가 ‘포괄적인 친이민개혁안’을 상원에 상정한 후 미 전국을 들썩였던 이민 개혁안 논의는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의 휴지기를 거쳐 24일부터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이나 논의재개는 불투명할 전망이다.
한편 7일 연방상원이 불체자 구제안을 부결시킴에 따라 미 전 지역에서 펼칠 예정인 10일 이민법 개혁 촉구 시위는 한층 더 거세질 전망이다. 10일 시위에서 뒤늦게 시정부의 허가가 나와 맨하튼 워싱턴스퀘어에서 시청까지 행진이 이어지며, 뉴욕한인회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를 등 20여 개에 달하는 한인단체들이 참가한다.
7일 연방 상원 본회의에서 전날 지도부가 합의한 ‘이민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38·반대60으로 상원 단일안으로서 최종 표결에 부쳐지는데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공화 양당의원들의 입장 차이가 첨예하게 드러나 앞으로 단시일 내에 논의가 재개되기는 쉽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지난달 28일에 상원 법사위원회가 ‘포괄적인 친이민개혁안’을 상원에 상정한 후 미 전국을 들썩였던 이민 개혁안 논의는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의 휴지기를 거쳐 24일부터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이나 논의재개는 불투명할 전망이다.
한편 7일 연방상원이 불체자 구제안을 부결시킴에 따라 미 전 지역에서 펼칠 예정인 10일 이민법 개혁 촉구 시위는 한층 더 거세질 전망이다. 10일 시위에서 뒤늦게 시정부의 허가가 나와 맨하튼 워싱턴스퀘어에서 시청까지 행진이 이어지며, 뉴욕한인회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를 등 20여 개에 달하는 한인단체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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