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의 이민교회 백주년 기념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연합회가 기념관을 설립할 대지를 마련하지 못해 부심하던 중 나성성막선교회(총무 박요한 목사)에서 임야 8에이커를 기증한 것이다.

연합회는 지난 1월 8일 공고를 통해서 기념관 건립 대지 기증을 추진해 왔는데 나성성막선교회에서 이 공고를 보고 자신들이 소유한 선밸리 카운티의 시가 8십만달러 상당의 임야를 기증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백주년 기념관은 1층은 선교 역사전시관, 2층은 강당(700석), 3층은 사무실, 4,5층은 게스트룸(룸 40개)으로 건립될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추진위원장에 서삼정, 정인찬, 장영춘, 임동선, 박희민, 이원삼 목사가 임명됐고 실행위원장에 김원삼 목사, 사무총장에 전영현 목사가 임명됐다.

문의:(773)539-0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