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이재훈 담임목사 위임식이 열렸다.

26일(일) 오후5시에 뉴저지 초대교회에서는 예배와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열린 가운데 기도에 정창문목사(노회부서기), 말씀에 하용조목사(서울온누리교회 담임), 위임 받을 목사 소개에 이기백목사, 서약에 최무림목사, 권면에 김춘실목사(중부 시찰장, 전노회장), 영상축사에 옥한흠목사(사랑의교회),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 강준민목사(동양선교교회),Greg Waybrighr(트리니티신학교 총장), 이태식 주미대사, 김혜자권사(남대문교회), 답사에 이재훈목사, 축도에 김창길목사(증경 총회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용조목사는 사도행전28:30-31절 말씀을 가지고 ‘사도행전적인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혜자권사는 축사를 통해 “평소에 이재훈목사님을 좋아했습니다. 이재훈목사님은 대화를 하면 말을 잘 들어주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뉴저지초대교회 성도 분들에게 좋은 목사님 만나셔서 축하 드리고, 이재훈 목사님 담임목사님 되신 것 축하 드립니다” 고 전했다.

이재훈목사는 답사에서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자를 담임목사로 세워주시고 위로와 격려로 마음을 같이 해주신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때로는 따끔한 매도 주시고 부족한 자를 도와주셔서 새로운 모습의 뉴저지초대교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 목사님들의 축복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뉴저지초대교회에 두신 큰 비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 드립니다” 고 말했다.

뉴저지초대교회는 약 1년 전부터 이재훈 담임목사를 초빙해 오늘날 이르러 위임식을 가짐으로 새로운 출발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