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이단대책세미나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26일(일) 오후 1시30분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에 대책위에서 결정된 지속적인 이단대책활동으로 매달 자체 강사,혹은 외부에서 강사를 섭외해 열린 첫 번째 집회이다. 세미나 강사로는 한국 기독교 이단 문제 연구소 관계자로 “이재록 집단의 이단성”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관계자는 두 시간 여 동안 MBC PD수첩 영상 자료를 곁들이며 이재록 집단의 교리적 이단성, 이단의 유혹, 유혹 예방 방법 등을 강연을 했다.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는 이미 이재록 집단에서 선포한 플러싱메도우파크에서 6월말에 가질 예정인 대규모 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이단대책세미나를 열고 있다. 다음 집회로는 4월 2일 오후7시에 뉴욕장로교회에서 이영희목사를 강사로 “통일교의 이단성”에 대해 열릴 예정이다.
아래는 “이재록 집단의 이단성”에 대해 1999년에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이다.
성 명 서 - 한국기독교총연합회(Christian Council of Korea, cck.or.kr)
기독교 사이비 이단들로 인한 피해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는 내적, 외적으로는 물론 선교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851번지 소재 만민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재록에 대한 이단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그에 대한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이 이단성을 밝힌다.
1. 이재록의 계시관의 이단성
이재록이 비록 “성경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이단성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는 대언이나 계시를 주장하는 소위 직통 계시파라 할 수 있다. 그가 주장하는 대언이나 직통 계시는 이재록에 의해 성경 계시가 계속된다는 이단적 주장을 낳는다.
2. 이재록의 종말론 및 내세관의 이단성
이재록의 내세관은 5단계 천국, 5단계 믿음으로 이루어 졌다. 이는 비 성서적인 것으로서 교회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그것은 이재록 자신과 만민중앙교회를 특수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록의 요구와 요청에 의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만민중앙교회만 임재 하신다는 것, 특히 하나님께서 특정한 시간, 특정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다는 것은 속임수요 거짓이다. “내게(이재록) 재림에 대하여 알려 주셨다,”“이재록의 요청과 기도로 하나님이 오셨다”는 말 등은 분명히 시한부 종말론의 한 형태이다.
3. 이재록의 인죄론의 이단성
이재록은 우리를 위해 2천년 전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피는 원죄도 자범죄도 없는 피인데, 그 자신도 92년, 8일 동안 피를 다 쏟아 부모로부터 받은 죄 된 피가 없어지고 원죄도 자 범죄도 없는 새 피로 채워졌다고 주장한다. 이는 죄가 인간의 피 속에 있다는 말로서, 많은 문제점들을 낳으며, 특히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의의를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4. 이재록의 교회론의 이단성
“7월 3일 만민중앙교회에 하나님의 보좌가 내려왔다”,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이 만민중앙교회에 2천년 전 모습 그대로 재현된다”, “만민중앙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하늘에서도 천군 천사들이 똑같이 예배를 드린다”, “98년 7월 3일 만민중앙교회에 새 예루살렘 열쇠를 놓고 가셨다”, “만민중앙교회 교인들은 끈이 이재록에게 연결되어 천국의 최고단계, 즉 5단계 천국인 새 예루살렘에 바로 들어간다”는 등의 주장을 볼 때 만민중앙교회에만 구원이 있다는 말이 된다. 결국 이재록의 교회론은 교회의 속성인 단일성과 보편성, 사도성을 무시한 이단성을 지니고 있다.
5. 이재록의 구원론의 이단성과 이재록의 신격화 현상
이재록이 자기를 신격화하거나 추종세력들에 의해 신격화되는 현상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재록이 아브라함 등 모든 선지자들과 주님의 제자들을 부르면 사장이 전무를 부르면 오는 것처럼 나타난다”, “이재록은 부모로부터 받은 피를 다 버리고 죄 없는 피를 받아 원죄와 자범죄가 없어졌다”, “이재록에게는 죽음이 피해 간다”, “이재록의 영이 하나님 보좌 좌편에 앉아 있다”, “이재록에게는 죽고 사는 권세가 있다”, “이재록은 죄가 없이 주님과 하나이다”, “이재록은 물 위를 걷는 것 외에 성경66권의 모든 말씀을 이루었다”, “이재록이 심판 날에 주님 옆에서 성도들을 위해 직접 변호해 줄 것이다”, “이재록에게는 죽음이 피해 간다”, “이재록에게 새 예루살렘 열쇠를 놓고 가셨다”, “하나님의 모습이 이재록의 체형을 닮았다”, “이재록 외에 약속 받은 증거를 각종 빛을 통해 증거해 준 일은 창세 이래 없었다”, “2천년 전의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였고, 이재록은 성경 66권의 말씀을 이뤘다,” 는 등의 말은 그가 신격화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말들이다.
또한 이재록이 부르면 아브라함 등 모든 선지자들과 주님의 제자들이 나타난다는 말은 일종의 초혼 사상이다. 이는 그 유례를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일로 하나님께서 엄격하게 금하는 이교도적 행위이다(신18:11).
이재록은 이미 1990년 5월 총회 시 그가 전에 속했던 예수교 성결교회(예성)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바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교계의 몇몇 방송, 언론매체, 일부 목회자와 부흥사들이 그를 방조하여 그의 이단성 확산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한국교회는 이재록의 이단성을 직시하고, 초 교파적으로 연합하여 철저히 대처할 것을 천명한다.
1999년 4월 1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 덕 목 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 원 장 최 건 호 목 사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에 대책위에서 결정된 지속적인 이단대책활동으로 매달 자체 강사,혹은 외부에서 강사를 섭외해 열린 첫 번째 집회이다. 세미나 강사로는 한국 기독교 이단 문제 연구소 관계자로 “이재록 집단의 이단성”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관계자는 두 시간 여 동안 MBC PD수첩 영상 자료를 곁들이며 이재록 집단의 교리적 이단성, 이단의 유혹, 유혹 예방 방법 등을 강연을 했다.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는 이미 이재록 집단에서 선포한 플러싱메도우파크에서 6월말에 가질 예정인 대규모 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이단대책세미나를 열고 있다. 다음 집회로는 4월 2일 오후7시에 뉴욕장로교회에서 이영희목사를 강사로 “통일교의 이단성”에 대해 열릴 예정이다.
아래는 “이재록 집단의 이단성”에 대해 1999년에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이다.
성 명 서 - 한국기독교총연합회(Christian Council of Korea, cck.or.kr)
기독교 사이비 이단들로 인한 피해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는 내적, 외적으로는 물론 선교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851번지 소재 만민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재록에 대한 이단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그에 대한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이 이단성을 밝힌다.
1. 이재록의 계시관의 이단성
이재록이 비록 “성경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이단성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는 대언이나 계시를 주장하는 소위 직통 계시파라 할 수 있다. 그가 주장하는 대언이나 직통 계시는 이재록에 의해 성경 계시가 계속된다는 이단적 주장을 낳는다.
2. 이재록의 종말론 및 내세관의 이단성
이재록의 내세관은 5단계 천국, 5단계 믿음으로 이루어 졌다. 이는 비 성서적인 것으로서 교회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그것은 이재록 자신과 만민중앙교회를 특수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록의 요구와 요청에 의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만민중앙교회만 임재 하신다는 것, 특히 하나님께서 특정한 시간, 특정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다는 것은 속임수요 거짓이다. “내게(이재록) 재림에 대하여 알려 주셨다,”“이재록의 요청과 기도로 하나님이 오셨다”는 말 등은 분명히 시한부 종말론의 한 형태이다.
3. 이재록의 인죄론의 이단성
이재록은 우리를 위해 2천년 전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피는 원죄도 자범죄도 없는 피인데, 그 자신도 92년, 8일 동안 피를 다 쏟아 부모로부터 받은 죄 된 피가 없어지고 원죄도 자 범죄도 없는 새 피로 채워졌다고 주장한다. 이는 죄가 인간의 피 속에 있다는 말로서, 많은 문제점들을 낳으며, 특히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의의를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4. 이재록의 교회론의 이단성
“7월 3일 만민중앙교회에 하나님의 보좌가 내려왔다”,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이 만민중앙교회에 2천년 전 모습 그대로 재현된다”, “만민중앙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하늘에서도 천군 천사들이 똑같이 예배를 드린다”, “98년 7월 3일 만민중앙교회에 새 예루살렘 열쇠를 놓고 가셨다”, “만민중앙교회 교인들은 끈이 이재록에게 연결되어 천국의 최고단계, 즉 5단계 천국인 새 예루살렘에 바로 들어간다”는 등의 주장을 볼 때 만민중앙교회에만 구원이 있다는 말이 된다. 결국 이재록의 교회론은 교회의 속성인 단일성과 보편성, 사도성을 무시한 이단성을 지니고 있다.
5. 이재록의 구원론의 이단성과 이재록의 신격화 현상
이재록이 자기를 신격화하거나 추종세력들에 의해 신격화되는 현상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재록이 아브라함 등 모든 선지자들과 주님의 제자들을 부르면 사장이 전무를 부르면 오는 것처럼 나타난다”, “이재록은 부모로부터 받은 피를 다 버리고 죄 없는 피를 받아 원죄와 자범죄가 없어졌다”, “이재록에게는 죽음이 피해 간다”, “이재록의 영이 하나님 보좌 좌편에 앉아 있다”, “이재록에게는 죽고 사는 권세가 있다”, “이재록은 죄가 없이 주님과 하나이다”, “이재록은 물 위를 걷는 것 외에 성경66권의 모든 말씀을 이루었다”, “이재록이 심판 날에 주님 옆에서 성도들을 위해 직접 변호해 줄 것이다”, “이재록에게는 죽음이 피해 간다”, “이재록에게 새 예루살렘 열쇠를 놓고 가셨다”, “하나님의 모습이 이재록의 체형을 닮았다”, “이재록 외에 약속 받은 증거를 각종 빛을 통해 증거해 준 일은 창세 이래 없었다”, “2천년 전의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였고, 이재록은 성경 66권의 말씀을 이뤘다,” 는 등의 말은 그가 신격화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말들이다.
또한 이재록이 부르면 아브라함 등 모든 선지자들과 주님의 제자들이 나타난다는 말은 일종의 초혼 사상이다. 이는 그 유례를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일로 하나님께서 엄격하게 금하는 이교도적 행위이다(신18:11).
이재록은 이미 1990년 5월 총회 시 그가 전에 속했던 예수교 성결교회(예성)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바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교계의 몇몇 방송, 언론매체, 일부 목회자와 부흥사들이 그를 방조하여 그의 이단성 확산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한국교회는 이재록의 이단성을 직시하고, 초 교파적으로 연합하여 철저히 대처할 것을 천명한다.
1999년 4월 1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 덕 목 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 원 장 최 건 호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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