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회장 이성헌 목사, 이하 전도협)는 제 2회기 첫 월례회를 7일(화) 오전 8시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열었다.

전도협은 주보를 만들어 예배순서와 광고, 안내 사항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회원들이 알기 쉽게 했으며 늘어난 회원들과 함께 보다 규모있게 새 회기를 출발했다.

7일 월례회는 1차 기도회, 예배, 2차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도협은 2차에 걸친 기도회를 통해 회원교회와 목사들을 위해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했다. 예배시간에 이성헌 목사는 마태복음 28:18-20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지상 명령”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98년부터 시작한 이민목회에 대한 간증을 덧붙였다.

이 목사는 “미국에 오기 전까지는 정말 편한 목회를 했었다. 막상 뉴욕에 와서 이민 목회를 하다보니 정말 바닥까지 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늘 다른 곳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먼저는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게 하시고 한 달에 한 가정씩 보내 주셔서 현재는 출석인원이 100명이 되었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신바람이 나서 목회를 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특히 기도, 성령체험한 성도들의 일대일 관리, 말씀교육, 전도교육 등을 강조했다.

예배가 끝난 후 전도협은 2006년도 뉴욕전도협의회 목표를 위해 다시 한 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6년도 뉴욕전도협의회 운동 목표

1. 뉴욕과 50주 온 세계를 살리는 협의회 모임 운동
2. 70명의 정회원 확보 하기 운동과 30명의 후원 평신도 회원 모집 운동
3. 월례회 예배 시간 준수 하기 운동
4. 매 모임마다 전도에 대한 설교 및 간증을 하는 목사님을 세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운동
5. 축복의 기도로 전도의 불씨를 전위하는 운동(각 회원 교회를 위해 축복기도 하도록)
6. 본회를 후원하고 도네이션하는 평신도를 월례회에 초청하여 간증을 듣고, 참석한 모든 목사님이 함께 축복 기도해 주는 운동
7. 영적으로 충만해지는 협의회 운동
8. 본 회에 들어 오고 싶어하도록 만드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