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당회장 선임문제로 KPCA교단을 탈퇴하는 등 교회 내부적으로 분열의 아픔을 겪고 있던 가나안교회 이신영 부목사가 뇌출혈로 사망했다.
지난 19일 주일 오후 예배 후 교인들과 저녁식사를 마친 이신영 목사는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후송되었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결국 22일 오후 5시 OC 로스알라미토스 메디컬센터 중환자실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나안교회는 지난해 담임이던 김대순 목사가 퇴임, 후임으로 선임한 최성칠 목사의 당회장 임명 문제로 전임목사 지지교인들과 신임목사 지지교인들로 갈라졌다. 이 과정중에 미주한인장로회 서남노회가 개입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2월 12일 다수의 교인이 소속된 최성칠 목사 지지 교인들이 노회를 탈퇴, 공고를 통해 이를 알리기도 했다.
갈등을 빚으면서 교인들은 한 교회당 안에서 따로 예배를 드리기도 했으며 김 목사를 지지하던 이신영 목사는 이 과정 중에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그동안 심한 마음 고생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철 목사의 장남인 이신영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 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명성교회를 섬기는 등 목회사역을 감당하던 중 2003년부터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가나안교회를 섬겼다. 유가족으로는 김선주 사모, 딸 이혜민 양, 아들 이민혁 군이 있다.
지난 19일 주일 오후 예배 후 교인들과 저녁식사를 마친 이신영 목사는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후송되었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결국 22일 오후 5시 OC 로스알라미토스 메디컬센터 중환자실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나안교회는 지난해 담임이던 김대순 목사가 퇴임, 후임으로 선임한 최성칠 목사의 당회장 임명 문제로 전임목사 지지교인들과 신임목사 지지교인들로 갈라졌다. 이 과정중에 미주한인장로회 서남노회가 개입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2월 12일 다수의 교인이 소속된 최성칠 목사 지지 교인들이 노회를 탈퇴, 공고를 통해 이를 알리기도 했다.
갈등을 빚으면서 교인들은 한 교회당 안에서 따로 예배를 드리기도 했으며 김 목사를 지지하던 이신영 목사는 이 과정 중에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그동안 심한 마음 고생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철 목사의 장남인 이신영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 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명성교회를 섬기는 등 목회사역을 감당하던 중 2003년부터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가나안교회를 섬겼다. 유가족으로는 김선주 사모, 딸 이혜민 양, 아들 이민혁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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