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예수님뿐 이지요, 황금집으로 가는 길도 예수님뿐 이지요, 다른 길은 다른 길은 다른 길은 없어요. 아멘...’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예수님 뿐 이지요.

아마 어렸을 적 불러봤을 복음찬양입니다.


우리가 소망하고 있는 곳, 언젠가 꼭 가야 할 곳, 천국을 향해 오늘도 찬양의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의 마음에 희망과 소망이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사람이, 교회에 굉장히 열심 있던 한분이 천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암호를 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열심히 설명을 했습니다.

“나는 교회에 헌금을 많이 하고 교회에서 존경받는 삶을 살고, 남들보다 더 부지런히, 열심히 봉사했습니다. 교회에서 싸움이 일어날 때도 전혀 그들과 끼지 않았고 헐뜯는 얘기도 전혀 한 일이 없고 그저 주의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했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천사가 ‘당신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때 또 다른 한 사람이 왔습니다.

“저는 성직자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의로운 일을 많이 했고 최선을 다해서 모든 교인을 섬겼습니다. 모든 유명한 기관들이 나에게 최고의 명예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대답하기를 “나는 당신의 왕을 알지 못 합니다.”


그때 어느 구부정한 할머니 한분이 들어왔습니다.

“할머니의 두 눈은 반짝였고 얼굴은 빛이 났습니다. 할머니가 대답하기를 ‘피’ 나의 대답은 오직 ‘피’라오. 그 ‘예수의 피’가 나를 씻겨준다오. 할렐루야. 외치자

그때 즉시 진주문이 열리고 천국의 합창단이 할머니의 노래를 같이 불렀습니다.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알지 못하고 자기의 노력으로, 힘으로, 수고함으로 천국에 도달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애굽 땅에 재앙을 내리시며 모든 백성의 장자를 죽이고자 하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장자의 죽음 앞에서 오직 문설주에 피를 바른 것 외에 한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피를 보고 그들의 장자를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주장해야 할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피’라는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그 ‘피’가 내 생명을 구원케 하고 연장 시키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찬양 팀에서 가장 신명나게 부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바로 184장의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내가 그 ‘피’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면 우린 지금도 세상의 것을 쌓으려고 욕심을 부리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날 정결케 하는 것도, ‘예수의 피’ 밖에 없지만, 여전히 고통과 괴로움, 인생의 해결 받지 못하는 어떠한 문제라도 ‘예수의 피’ 앞에서는 녹아진다는 사실을 믿으셔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다보면 수많은 문제 앞에 부딪치게 됩니다.

사업의 문제이건, 건강상의 문제이건, 자녀들의 문제, 또는 사람들의 관계 문제 등 다양한 모든 문제들이 내 앞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는 여러 가지 일지라도, 그 해답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죽음을 포함한 모든 문제와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 ‘예수의 피’가 오직 완전한 해답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그 놀라운 이름을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유태웅
퀸즈중앙장로교회 전도사
생면선선교회(Life Line Mission)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