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월) 오전 11시 뉴욕 뉴저지에서 목회하고 있는 개혁교단(RCA) 소속 한인 목회자들은 뉴브런스윅 신학원에서 동문회 및 목회 세미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문회 및 목회세미나는 제 1부 경건회와 제 2부 목회 세미나 및 대담으로 진행되었다.

제 1부 경건회는 김지환 전도사의 기도, 한재홍 목사의 말씀, 유상록 전도사의 광고로 마쳐졌다.

한재홍 목사는 디도서 1:1-4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성경을 붙들고 위선자가 되어도 안되며, 윤리에 치우쳐 상황윤리에 빠져도 안되며, 신비주의 빠져 신유만 강조해도 안되며, 전통에 매여서 사랑이 메마르면 안 된다. 성경, 윤리, 영적인 것, 전통 이 네 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어 교회의 네 기둥이 되어야 튼튼한 교회가 된다.”고 전했다.

제 2부 목회 세미나 및 대담에는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동문회 회장), 고재철 목사(뉴저지 한성교회/R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춘실 목사(한무리교회), 오요한목사(한마음교회), 김종국목사(새언약교회), 권정남목사(미국교회)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