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에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 식당에서 ‘심플 라이프’ 출판 기념식이 열렸다.

뉴욕영락교회 담임 한세원 목사의 사모 장혜순 사모의 저서로 주위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사진 영상 시청, 3부 식사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 바울선교회 회장 이풍삼 목사가 사회를 진행하며, 기도에 강희원 장로, 특송에 바울선교회 사모일동, 말씀에 ‘한 신앙인의 신앙고백’이란 제목으로 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 축사에 뉴욕노회장 이덕수 목사, 뉴욕목사회장 황경일 목사, 서평에 뉴욕노회 증경노회장 오영관 목사, 격려사에 프린스톤 동문회의 안태호 목사, 답사에 장혜순 사모, 광고에 김원기 목사, 축도에 림인환 원로 목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혜순 사모는 답사에서 “창의적인 일을 한 것에 뿌듯하다. 하지만 글을 쓸 때 심정은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글을 쓸 때 아픔, 갈등, 좌절, 하나님 백성 안에 가지지 말아야 할 어두움 등이 나를 괴롭히기도 했지만 글을 다 쓰고 나니 삶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전하며 “출판 기념회에 오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 순서 순서를 통해 많은 격려와 도전을 받아서 벌써 두 번째 책을 써야 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