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폴리의 Peace Meal7]검투사처럼 싸워 평화를 쟁취하라.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 : 1 - 3)

바울이 에베소로 보낸 편지에는 피스메이킹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피스메이커책의 처음 3장에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영광스러운 계획이 설명되어 있다. 4장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바울이 복음의 실제적인 적용을 목록으로 만든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주의깊게 주목해 보라.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 : 1 - 3)

여기서 ‘힘써 지키라’고 번역된 구절은 그리스어로는 진정으로, 열심히, 그리고, 간절하게 찾는다는 의미이다. 이 것은 그리스의 검투사들을 지도하는 트레이너들이 검투사들을 대 경기장으로 들여 보내면서 싸움을 독려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오늘도 꼭 살아 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은 평화와 연합을 위해 온 몸을 바치는 고통도 감수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조금의 노력이나 마음이 내키지 않는 시도로 하는 화해는 그의 의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Ken Sande저, the Peace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