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목사)는 2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목사 시무)에서 이동춘목사(전북 익산갈릴리교회)를 초청해 목회자세미나를 열었다.

'B+ 목회자만 되어도 새신자들이 몰려온다'는 책을 내 한동안 화제가 되었던 이동춘 목사는 이 날 그 책을 교재삼아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책은 목회자와 인격, 목회자와 교우관계, 목회자와 예배, 목회자와 설교, 목회자와 사역 이렇게 크게 5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목사는 "여러가지 많은 항목들을 설명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목사의 신실함'이다."라며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목회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대형교회 목사가 아니라 개척교회의 사정을 잘 아는 목사님이 이끄는 세미나라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며 참석소감을 밝혔다.

이동춘 목사는 5일(주일) 반석교회(정도영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했으며 10일(금)에는 기독교방송국의 '새롭게 하소서' 순서에 참여하고, 14일(화)에는 볼티모어장로교회(담임 이영영섭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하는 등 17일까지 미주에 머무를 예정이다.

문의 : 718-662-6055(반석교회 정도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