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신년 감사의 밤이 30일(월) 오후 7시 30분 대동연회장(대표 김중현)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박희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승재 목사의 기도, 박희소 목사의 성경봉독, 김용걸 신부의 축도로 마쳐졌다. 말씀을 전할 예정이었던 김용주 목사는 참석하지 못했다.
2부 축사 및 월드비전 사업보고 시간에는 이경로 한인회장과 이병홍 뉴욕교협회장이 각각 축사를 전했으며 감사패 및 위촉패 전달이 있은 후, 월드비전 코리데스크의 박준서 본부장이 나와 2005년 사역보고 및 200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며칠 전 한국에 다녀온 이병홍 회장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비행기 안에서 한비야씨가 쓴 월드비전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 그 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월드비전의 사역들을 한 눈에 알 수가 있었다. 그 어려웠던 시절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만 받았던 한국이 이제는 세계의 수많은 가난한 나라들을 돕고 있는 나라가 된 것을 보니 큰 자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우리보다 어려운 민족들을 잘 돕고 격려하는 세계적인 선교단체가 될 것을 축원했다.
이 날 이승재 목사(은혜장로교회)와 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교회), 강백현 장로가 동부지역운영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테너 이용훈 씨와 바리얼리니스트 주디 강씨도 월드비전 희망대사로 위촉되었다. 또한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는 전석군(드라이너 크리너 협회장), 김영길(식품협회장)씨에게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후 13년째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자씨의 짧은 간증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영상에서 나오는 “우리가 비만을 걱정할 때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은 굶주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내 두 눈을 세상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싶습니다. 내 두 팔을 세상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싶습니다. 내 가슴도 세상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싶습니다… 종은 누가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듯 사랑도 주기전엔 사랑이 아닙니다…”라는 김혜자씨의 독백어린 간증은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박준서 본부장은 2005년에 월드비전에서 진행한 주요 사역들을 간단하게 그래픽 자료를 통해 보고하면서 한인커뮤니티들의 두드러진 참여에 감사를 표했으며 2006년에도 성실하게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준서 본부장에 의하면 미주내에서 현재까지 하루 $1 한 달에 $30을 후원하는 한인들은 총 24,000명이며 작년 한해 한인 신규 후원자는 총8,812명으로 뉴욕에서만 2,400명이 신규 후원자로 등록했다.
꿈이 있는 세상-에릭이 월드비전을 후원하게 된 사연 보기
1부 예배는 박희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승재 목사의 기도, 박희소 목사의 성경봉독, 김용걸 신부의 축도로 마쳐졌다. 말씀을 전할 예정이었던 김용주 목사는 참석하지 못했다.
2부 축사 및 월드비전 사업보고 시간에는 이경로 한인회장과 이병홍 뉴욕교협회장이 각각 축사를 전했으며 감사패 및 위촉패 전달이 있은 후, 월드비전 코리데스크의 박준서 본부장이 나와 2005년 사역보고 및 200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며칠 전 한국에 다녀온 이병홍 회장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비행기 안에서 한비야씨가 쓴 월드비전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 그 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월드비전의 사역들을 한 눈에 알 수가 있었다. 그 어려웠던 시절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만 받았던 한국이 이제는 세계의 수많은 가난한 나라들을 돕고 있는 나라가 된 것을 보니 큰 자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우리보다 어려운 민족들을 잘 돕고 격려하는 세계적인 선교단체가 될 것을 축원했다.
이 날 이승재 목사(은혜장로교회)와 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교회), 강백현 장로가 동부지역운영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테너 이용훈 씨와 바리얼리니스트 주디 강씨도 월드비전 희망대사로 위촉되었다. 또한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는 전석군(드라이너 크리너 협회장), 김영길(식품협회장)씨에게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후 13년째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자씨의 짧은 간증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영상에서 나오는 “우리가 비만을 걱정할 때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은 굶주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내 두 눈을 세상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싶습니다. 내 두 팔을 세상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싶습니다. 내 가슴도 세상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싶습니다… 종은 누가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듯 사랑도 주기전엔 사랑이 아닙니다…”라는 김혜자씨의 독백어린 간증은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박준서 본부장은 2005년에 월드비전에서 진행한 주요 사역들을 간단하게 그래픽 자료를 통해 보고하면서 한인커뮤니티들의 두드러진 참여에 감사를 표했으며 2006년에도 성실하게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준서 본부장에 의하면 미주내에서 현재까지 하루 $1 한 달에 $30을 후원하는 한인들은 총 24,000명이며 작년 한해 한인 신규 후원자는 총8,812명으로 뉴욕에서만 2,400명이 신규 후원자로 등록했다.
꿈이 있는 세상-에릭이 월드비전을 후원하게 된 사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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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월드비전 신년 감사의 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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