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짓는 시인, 밥퍼 목사로 잘 알려진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가 오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비전집회를 갖는다.

“2002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 상”을 수상한 최일도 목사는 1957년에 서울에서 출생하여 베스트셀러<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의 주인공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청량리에서 밥퍼목사로 더 유명한 최일도 목사는 샤르트르 수녀회에서 10년간 수도생활을 한 김연수 시인과 목숨을 건 연애 끝에 가정공동체를 이뤄 현재 다일복지재단(다일공동체)을 통해 무의탁노인, 행려자, 재소자, 북한동포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번 집회 주제는 ‘시인목사 최일도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로 30일에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 31일에 ‘경건과 절제의 삶으로’ 2월1일에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문의 : 718-672-1150(퀸즈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