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CBMC 총연합회(회장 오대기 장로)에서 주최한 ‘동부연합회 CBMC 비전스쿨’이 1월 20일(금)일부터 21일(토)까지 양일간 뉴저지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비전스쿨에는 맨하탄 지회(오대기, 오원화, 최영태, 호민선, 김영희, 김숙자, 양보영, 김호경 등), 뉴욕지회(강현석, 최형무, 최창옥, 김동원 등), 뉴저지 지회(이준호), 뉴저지 알파인 지회(이춘섭, 박찬영, 김봉연 등), 아틀란타 지회(은종국 부부), 펜실베니아 지회(황삼열, 유익희, 이남임 등) 등 동부 지역 각 CBMC지회에서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첫 날, ‘예수님을 위해서 CBMC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란 화두를 던지고 강의를 시작한 황삼열 이사는 요한복음 4장에 나와있는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를 통해서 결론을 이끌어 냈다. 황 이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구원적 관계를 만드신 것처럼 만나는 모든 이들과 구원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CBMC의 사명이다.”라고 결론지으면서 구원적 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만남, 상종(접근), 여유, 대화, 세움의 항목들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항목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CBMC 비전스쿨은 CBMC 대학에서 정기적으로 여는 코스로 짧은 기간이지만 ‘CBMC란 무엇인가’, ‘CBMC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등등 CBMC에 대한 정체성 및 사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함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다.

이번 비전스쿨은 총 5개의 강의와 조별 토론 시간 및 간증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는 황삼열 이사(주제:구원적 관계), 호민선 회장(주제:양육하는 자의 태도), 최형무 회장(주제:CBMC사역의 어려운 점), 강현석 회장(주제:내가 본 사역자 아내의 역할), 강써니국제이사(주제:내가 본 사역자 남편의 역할), 최창옥 회장(주제:관계의 중요성), 최영태 회장(주제:기독실업인은 삶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 등이 나섰으며 김은국 목사, 장철우 목사, 유익희 목사 등이 지도목사로서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