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간 내 청년층을 중심으로 부흥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경 호라이즌채플의 히라노 고이치 목사가 방한했다. 히라노 고이치 목사는 다음달 말에 열릴 제1차 세계선교사일본대회를 위해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서 집회를 열고 30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미국에서 22년간 머물면서 18년 동안이나 백인들을 상대로 목회했던 히라노 고이치 목사는 엄밀히 말하면 미국에서 일본으로 파송된 선교사다. '영원히 백인 목회만 할 줄 알았다'는 그는 미국 국적을 취득한 미국인으로서 12년 전 고국으로 파송 받은 것이다.
현재 동경 마찌다시에 있는 호라이즌채플(Tokyo Horizon Chapel)은 설립된지 12년 만에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마찌다, 산겐자야, 가루이자와, 오메, 사야마, 쇼우난, 요코하마에 자립교회를 세웠고 히라노 목사의 주일설교 테이프는 북해도, 치바, 나가오까, 나고야, 나라, 후쿠오카, 오이타 등 8곳에 보내져 80여명이 비디오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마찌다시 호라이즌채플의 주일예배에는 참석 성도 수만 약 25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호라이즌채플은 1991년 설립 당시만 해도 8명이 모여 시작한 가정교회였다. 히라노 목사가 일본에 와서 개척을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그에게 '빈 그릇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셨고 기적적으로 그는 5백만엔의 헌금을 받아 교회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엘리사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인에게 빈 그릇을 가져 오라고 했을 때 그릇에 기름이 차고 넘치는 역사가 일어났듯(왕하4:2~6) 히라노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빈그릇과 같은 황폐한 일본 땅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했을 때 역사가 일어난 것이었다.
하늘의 아버지와 이 땅의 백성이 만나는 교회라는 의미를 가진 호라이즌채플은 이름 그대로 성령과 성령의 능력이 함께하는 교회였다. 그 해 11월에는 60여명이 모였고, 4년이 지나자 성도수는 1백여명에 이르러 계속해서 더 넓은 장소를 놓고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일본에서는 4년만에 성도수가 1백명을 넘은 역사가 없어, 호라이즌채플의 부흥은 실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한 '기적'에 가까운 것이었다.
호라이즌채플은 1998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요 찬양예배를 드리고 주일에는 오전에 두번 일본어 예배와 오후에 영어 예배, 한국어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특히 청년들이 부흥의 중심이 되어 올해에는 청년부만 1백명이 넘는 것이 기도 제목이다.
히라노 목사는 무엇보다 예배와 전도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성령이 임재하며 성령의 말씀이 깨달아 지기 때문이다. 히라노 목사의 주일 설교는 비디오나 문서로 다시 성도들의 가정에 보내져 집에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한다. 그는 성경이 기록되어 있는 순서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10년간 설교했고 지금은 다시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사무엘서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히라노 목사는 "일본은 초기부터 지식계급인 무사계급을 중심으로 청교도적 신앙을 받아들여 사회와 잘 친화되지 못한다"며 "일본 크리스천들은 믿음을 지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의 목회자들이 적은 수로, 소문 없이, 그리고 어려움을 겪는 것이 참 크리스천의 모습이라고 가르친 결과 성도수에 비해 주일예배 출석 비율이 저조하고 , 한국과 달리 일본의 크리스천 중에 정치가나 장교, 교수, 비지니스맨, 스포츠맨이 드문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일본 선교는 힘도 잃고 소망도 잃어버린 상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성령의 도움과 초대교회의 선교방법 만이 가능하게 하는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인간의 지혜과 능력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려는 생각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었다.
'선교사의 무덤'이라 일컫는 일본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일본 사역은 어렵다'고 하소연하지만 히라노 목사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동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본의 특별한 사역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호라이즌채플의 특별한 선교전략이 있었냐는 질문에도 그저 "성경의 말씀대로 한 것 뿐인데 일본에서는 새로운 움직임의 교회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겸손히 대답했다. 굳이 이유를 한가지 들자면 성경에 기록된 이 '국제적인 교리'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담을 헐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히라노 목사는 8년 후 전국에 50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소망이다. 또 올해 세운 신주쿠의 '푸른하늘교회'를 통해 홈리스 전도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히라노 목사는 일본이 성령과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한 이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믿음이 좋고 선교에 열심있는 한국 선교사들이 일본 목회자와 함께 장기적으로 사역하여 일본교회가 부흥 발전하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22년간 머물면서 18년 동안이나 백인들을 상대로 목회했던 히라노 고이치 목사는 엄밀히 말하면 미국에서 일본으로 파송된 선교사다. '영원히 백인 목회만 할 줄 알았다'는 그는 미국 국적을 취득한 미국인으로서 12년 전 고국으로 파송 받은 것이다.
현재 동경 마찌다시에 있는 호라이즌채플(Tokyo Horizon Chapel)은 설립된지 12년 만에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마찌다, 산겐자야, 가루이자와, 오메, 사야마, 쇼우난, 요코하마에 자립교회를 세웠고 히라노 목사의 주일설교 테이프는 북해도, 치바, 나가오까, 나고야, 나라, 후쿠오카, 오이타 등 8곳에 보내져 80여명이 비디오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마찌다시 호라이즌채플의 주일예배에는 참석 성도 수만 약 25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호라이즌채플은 1991년 설립 당시만 해도 8명이 모여 시작한 가정교회였다. 히라노 목사가 일본에 와서 개척을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그에게 '빈 그릇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셨고 기적적으로 그는 5백만엔의 헌금을 받아 교회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엘리사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인에게 빈 그릇을 가져 오라고 했을 때 그릇에 기름이 차고 넘치는 역사가 일어났듯(왕하4:2~6) 히라노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빈그릇과 같은 황폐한 일본 땅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했을 때 역사가 일어난 것이었다.
하늘의 아버지와 이 땅의 백성이 만나는 교회라는 의미를 가진 호라이즌채플은 이름 그대로 성령과 성령의 능력이 함께하는 교회였다. 그 해 11월에는 60여명이 모였고, 4년이 지나자 성도수는 1백여명에 이르러 계속해서 더 넓은 장소를 놓고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일본에서는 4년만에 성도수가 1백명을 넘은 역사가 없어, 호라이즌채플의 부흥은 실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한 '기적'에 가까운 것이었다.
호라이즌채플은 1998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요 찬양예배를 드리고 주일에는 오전에 두번 일본어 예배와 오후에 영어 예배, 한국어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특히 청년들이 부흥의 중심이 되어 올해에는 청년부만 1백명이 넘는 것이 기도 제목이다.
히라노 목사는 무엇보다 예배와 전도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성령이 임재하며 성령의 말씀이 깨달아 지기 때문이다. 히라노 목사의 주일 설교는 비디오나 문서로 다시 성도들의 가정에 보내져 집에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한다. 그는 성경이 기록되어 있는 순서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10년간 설교했고 지금은 다시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사무엘서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히라노 목사는 "일본은 초기부터 지식계급인 무사계급을 중심으로 청교도적 신앙을 받아들여 사회와 잘 친화되지 못한다"며 "일본 크리스천들은 믿음을 지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의 목회자들이 적은 수로, 소문 없이, 그리고 어려움을 겪는 것이 참 크리스천의 모습이라고 가르친 결과 성도수에 비해 주일예배 출석 비율이 저조하고 , 한국과 달리 일본의 크리스천 중에 정치가나 장교, 교수, 비지니스맨, 스포츠맨이 드문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일본 선교는 힘도 잃고 소망도 잃어버린 상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성령의 도움과 초대교회의 선교방법 만이 가능하게 하는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인간의 지혜과 능력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려는 생각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었다.
'선교사의 무덤'이라 일컫는 일본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일본 사역은 어렵다'고 하소연하지만 히라노 목사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동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본의 특별한 사역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호라이즌채플의 특별한 선교전략이 있었냐는 질문에도 그저 "성경의 말씀대로 한 것 뿐인데 일본에서는 새로운 움직임의 교회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겸손히 대답했다. 굳이 이유를 한가지 들자면 성경에 기록된 이 '국제적인 교리'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담을 헐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히라노 목사는 8년 후 전국에 50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소망이다. 또 올해 세운 신주쿠의 '푸른하늘교회'를 통해 홈리스 전도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히라노 목사는 일본이 성령과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한 이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믿음이 좋고 선교에 열심있는 한국 선교사들이 일본 목회자와 함께 장기적으로 사역하여 일본교회가 부흥 발전하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