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엘머스트에 위치한 뉴욕 주찬양교회(담임 김희복 목사)에서는 제 1회 선교사 및 교역자 부흥회 및 제 2회 선교사역자 위로잔치 가 열렸다.

1부 순서에서는 정광희 목사(뉴욕 큐가든 성신교회 담임)가 "하나님의 씨"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제 2부 순서에서는 목사와 선교사 부부 소개에 이어 중국선교사 노바울 목사의 선교보고, 쿠바 원주민 선교사들, 유엔본부 선교사 김영호 목사의 사역 보고가 있었다.

3부 위로공연 순서에서는 뉴욕 주찬양교회의 어린이 주일학교부의 귀여운 율동과 찬양을 비롯, 청년부, 학생부의 찬양및 댄스가 이어졌다. 특별히 곽상희 권사(뉴욕 기독교방송국 마음의 샘터 진행자)의 시 낭송과 조공자 전도사의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찬양은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순서 중간 중간에는 특별 선물 추첨을 통해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배려해 준비한 한약과 이불등을 선물해 모인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 자리에서 특송으로 자리를 빛낸 조공자 전도사는 "이 교회가 참으로 귀한 일을 감당하는 것 같습니다. 큰 교회도 생각지 못한 것들을 감당하는 모습이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담임목사이신 김희복 목사님께서 선교사이셨기에 선교사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 주찬양 교회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사명을 슬로건으로 삼고 매주 세계선교를 위한 중보기도회를 비롯, 타 민족(히스패닉,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교회에 무료로 예배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김희복 목사(718-429-3371, 646-270-9037)
주소 : 76-11 Woodside Ave. Elmhurst NY 11373(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