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는 1월 30일 서울플라자 대동연회장(구 영빈관)에서 ‘월드비전 감사의 밤’을 연다. 이 날 행사는 월드비전 동부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중현 장로(대동면옥 대표)가 식사와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는 한 해 동안 월드비전 사역에 동참한 각 단체장 및 후원자, 교회 목사들을 초청해서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부 순서에는 세계적인 테너 이용훈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 날 바리얼리니스트 주디 강 씨와 테너 이용훈 씨는 월드비전 희망대사로 위촉된다.

행사준비위원장으로는 박희소 목사가 추대됐으며 심장우 지부장과 이문웅 운영위원, 김수선 운영위원 등이준비위원으로 행사를 준비키로 했다.

또한, 이승재(은혜장로교회)목사와 양승호(뉴욕순복음교회)목사가 이 날 동부지역운영위원으로 위촉된다.

한편 동부지부는 이날 강세대(뉴저지 복음장로교회)목사를 뉴저지 운영위원회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내년까지 동부지역 운영위원회 조직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위화조 월드비전 동부지부 사무총장은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동부지역 운영위원회 조직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구호활동에 돌입 한다”며 “조직구성을 마무리해 뿌리를 든든히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고 운영위원을 확충, 지구촌 어린이 기아퇴치 및 구호사업에 전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