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6차 맨하탄 기독 실업인회 오찬 기도회가 맨하탄 32번가에 위치한 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오찬 기도회는 송년예배와 겸해서 열렸으며 문일한 부회장의 사회, 오대기 고문의 기도, 주효식 목사의 말씀과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영태 회장이 마무리 기도를 했다.

주효식 목사는 마태복음4:18-22절을 본문으로 ‘천국사업에 필요한 실업인’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오늘 본문의 예수님께서 어부를 전도하는 장면을 보면 배도 있고 그물도 있는 것을 볼 때 실업가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을 예수님께서 제자로 삼으시는 장면이다.

23절은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이다. 여기서 ‘가르치시며’는 교육사역, ‘전파하시며’는 전도사역, ‘고치시니’는 치유사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세가지 사역이 기독교의 핵심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그물 던지는 모습(18절)과 그물 깁는 모습(21절)을 보시고 부르신다. 예수님께서는 한가하게 노는 사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천국의 일꾼으로 삼으신다. 하나님의 비즈니스는 여러분을 필요로 하신다. 새해에는 여러분이 천국 복음자로 잘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주 기도회에서는 후러싱제일교회의 김중언 목사가 초청되어 말씀을 전하며, 새해 2006년 1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21일(토) 오후 5시까지는 북미주 CBMC 주최로 ‘미동부 CBMC 비전스쿨’이 NewJersey Fortree Hilton Hotel(주소:2117 Rt. 4E FortLee, NJ 07024)에서 열린다. 회비는 일인당 150달러이며 참가신청서는 미주 CBMC 오대기 회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문의 : 212-268-0669(오대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