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하 장로 CCCNY 주관 청소년 지도자 수련회에 $5,000불 쾌척

뉴저지 크리스챤 아카데미 고등학교의 이사장인 신정하 장로는 미국 뉴욕시 교회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 7회 청소년 지도자 양성 연합 수련회를 위해 $5,000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기독교 전인교육을 위해 설립된 사립학교인 뉴저지 크리스챤 아카데미 고등학교는 2004년 9월 개교, 어느곳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크리스천 엘리트 양성 고등학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에게 I-20를 정식 발급할수있는 최고의 기독교 사립학교로 발돋음하고 있다.

뉴욕시교회협의회(The Council of Churches of the City of New York, 사무총장 쟌 힘스트라 목사)는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제7회 청소년지도자 양성 연합수련회를 뉴저지 크리스챤아카데미에서 “Servant Leadership”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수련회 주 강사로는 매튜 나 목사 (아콜라 감리교회 영어목회), 스티브 황 목사 (수정성결교회 영어목회), 자넷 유 총무(조이풀 펠로쉽 교회)등이 참여하며 찬양은 동부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인 찬양팀인 JPM (조이풀 프레이즈 미니스트리)가 인도하게 된다. 이번 연합 수련회에는 뉴저지성은장로교회, 소망장로교회, 은평교회, 클로스터개혁장로교회, 땅끝 교회가 참여한다.

이 연합 수련회를 주관하는 미국 뉴욕시 교회 협의회의 사무총장인 쟌 힘스트라 목사는 뉴저지 럿거스 대학에서 1978년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지금까지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쟌 힘스트라 목사는“이 연합 수련회를 통해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갈 많은 지도자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특별히 최고의 기독교 사립 고등학교로 발돋음 하고있는 뉴저지 크리스챤 아카데미 고등학교와 함께 지도자 양성을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사장 신정하 장로님께서 미래 지도자를 키워나가는데 $5,000장학금을 쾌척하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이들은 오늘날의 다원론적 근대사회에서 오는 청소년 정체성 위기를 함께 경험하는 이들이기 때문에 이 만남의 시간을 통해서 자신들의 정체성 위기의 문제를 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으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시간을 통해 다양한 사회계층의 성공모델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의 조언과 지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