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북한선교 컨퍼런스가 “길을예비하라”(이사야 62:10)는 주제로 2006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챤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이번 컨러런스는 NIM(North Korea Inland Mission- 북한내륙선교회, 대표 하지훈 목사)과 The Fourth River Project(대표 벤 토레이 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 2005년 1월에 열렸던 1회 컨퍼런스에서 하지훈 목사는 “90년대 이후 북한경제가 악화되고 탈북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북한선교에 대한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지만 그 활동영역이 중국과 북한변경중심뿐이었다며 이제는 내륙 깊숙이 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시기에 북한의 사회, 경제, 정치 분야를 심층 분석하여 확실하게 알고 들어가는 일이 꼭 필요하며 북한사람들이 거의 신앙같이 떠받드는 ‘주체사상’과 우상화된 김일성 부자의 뿌리를 밝히지 않고는 복음적 접근은 어렵다”고 전했었다.

이번 강사진은 김현식(전 김일성대학교수, 현 예일대초빙교수)교수, 김OO(북한내륙의료선교사)목사, 크리스킴(북한내륙선교사), 벤토레이(예수원원장)신부, 하지훈(남침례교신학교박사과정)목사, 임현석(트리니티신학교박사과정)목사, Thomas Belke(주체사상저자), 류응렬(총신신학대학원)교수 등이다.

회비는 학생 175달러, 일반 200달러이며, 등록은 www.thefourthriver.org 에서 하면 된다.

문의:(502)541-5998

제 1회 북한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