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서론
2000년전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신실한 주의 종들을 통하여 전해진 주의 복음이 1500여년간 아름다운 복음의 꽃을 피웠던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이 사라지고 지난 600여년 동안 복음을 전혀 들을 수 없었던 수많은 영혼들이 오스만제국과 터키공화국을 지나며 암흑의 기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순교자들이 피가 묻힌 이 땅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시 그분의 뜻과 섭리에 따라 계시와 환상을 통해 이 땅의 백성들을 서서히 일으키기 시작하셨습니다.
또한 20여년전부터 조심스럽게 평신도의 신분으로 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이후 얼마되지않지만 믿는 자들의 모임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시는 하나님께서는 1991년 구소련이 무너짐으로 러시아, 구소련 소수 민족 공화국, 중앙아시아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현재 놀라운 일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구 7200만이 되는 터키는 명목상의 모슬렘국가이면서 세속적인 국가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헌법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제적인 여건과 더불어 터키로 하여금 복음의 문을 열도록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고 계심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99%이상 모슬렘인 이들에게 다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있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 이제 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가 우리의 기도제목이며 이 거룩한 부담을 안고 온 교회가 함께 협력해야할 때가 왔다고 믿습니다.
II. The 35/45 Turkic Window (Silk Road) – 투르크창
실크로드(Silk Road -비단길) –투르크언어를 쓰는1억 5천만의 90%가 북위 35도와 45도 사이의 실크로드를 따라 인접한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 투르크 언어를 쓰는 사람은 터키로 시작하여 아제르바이잔, 중앙아시아의 국가들, 중국의 북서지역의 여러 민족들을 포함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10,000 km의 실크로드는 일어서고 무너지는 제국의 끊임없는 정복의 각축장이 되어왔다. 또한 무역하는 낙타 상인들에 의하여 동으로부터 비단, 보석, 향료, 종이, 포약, 가죽등이, 서로부터 금, 은, 화장품, 상아, 유리등이 교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문물과 소식들이 전달되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이 길을 따라 유목민족들은 도시와 마을을 정복하고 제국을 세우기도 하였다. 알렉산더, 징기스칸, 티무르의 군대들이 이 길을 따라 이동하며 그들의 제국을 확장하였으며 기독교의 선교사들과 불교의 수도승들이, 그리고 이슬람의 전도자들이 그들의 종교를 전파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역사가운데 실크로드를 정복하는 자와 민족은 온 세상을 지배하는 세력으로 힘과 권력, 부와 풍요를 누리게 되었다. 실크로드는 그 당시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길이었던 것이다.
이제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오랜 세월동안 감취었졌던 여러 투르크 민족들이 소련의 멸망과 함께 자유와 독립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중국 북서쪽의 투르크 민족이 시장 경제의 바람으로 외부와의 접촉이 가능해졌으며, 유럽연합의 가입을 희망하는 터키민족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실크로드는 다시 꿈과 비전의 길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또 하나의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실크로드를 따라 복음의 성령의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III.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
1.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해 투르크창을 열고계시는 하나님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15개의 소수 민족공화국이 완전 독립한 가운데 실크로드에 위치한 중앙아시아의 5개 국가(카작스탄, 우즈벡키스탄, 키르기지스탄, 타직기스탄, 투르크멘니스탄)에도 복음이 힘있게 들어가고 있으며 현지 전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고 있다.
복음이 들어간지 약 10여만에 카작스탄의 수도인 알마티에는 약 5000여명과 3000여명의 대형 교회가 있으며 선교사들과 전도자들의 세워진 수많은 교회들이 함께 net-work을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 키르기지스탄의 수도인 비쉬켁 스타디움에서 약 5000여명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집회를 열기도 하였다.
우즈벡스키탄에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꿈속에서 주님을 보여주심으로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는 여러 간증도 듣게 되었다. 전도자들마다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하지아니하고 자기 민족과 이웃 국가에 있는 같은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기도 한다 (구소련에 속한 중앙아시아인들은 자유롭게 이웃에 있는 국가들을 여행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중국의 신장 위그르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프카니스탄과 이락 전쟁을 통하여 굳게 닫혔던 그들의 문을 열고 계신다. 이란에서도 교회가 존재하고 있으며 소수민족의 종교로 허락이 되며 수니 모슬렘에게도 복음이 증거되고 있는 소식을 듣고 있다.
이제 실크로드가 끝나는 터키에서도 그동안 굳게 닫혔던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터키는 유럽 연합 (European Union)에 가입하기 위해 코펜하겐 헌장이 요구하는 인권을 보호하고 소수민족의 종교, 언어와 문화를 인정하며 사형제도 폐지하는 등 여러 법조항을 개정하고 있다. 2001년 9월 터키의 이스탄불, 이즈밀, 앙카라에 위치하고 있는 17개의 개신교회들를 향하여 내무부에서 집회를 불법으로 인정하고 교회문을 닫을 것을 명령하는 공문을 보내었다.
그러나 여러 교회들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재판에 소송한 결과 현재까지 4개 교회가 승소하였다. 그리고 약 한달전 이슬람이 강한 동부지역의 디아르바크르 도시에 있는 교회에도 내무부로부터 교회문을 닫을 것을 명령한 공문이 발송되었고 교회가 재판에 소송한 사실은 터키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바로 일주일전 터키의 수상도 관심을 보인 재판의 과정에는미국의 대사관 직원, 언론인들도 참가하였다. 결과는 승소하여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앞으로 교회 모임집회를 합법적으로 갖을수 있게 되었으며 개신교회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2.여러 민족에게 복음전파가 쉽게 전파되도록 투르크 언어를 쓰시는 하나님
실크로드를 따라 살아가고 있는 투르크 민족들은 같은 뿌리의 투르크 언어를 공통으로 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언어와 터키어는 90% 이상 서로 이해할 수 있을만큼 언어가 통한다. 3명의 아제르바이잔 대학생들이 멀리 떨어진 중국의 우이후르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작스탄에 살고 있는 카작인들과 우이후르인들은 중국의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 국경을 넘어간다.
오늘날 성령께서는 같은 종류의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언어의 매체를 사용하고 계신다.
1949년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모택동은 여러 방언으로 나누어져있던 중국의 여러 방언들을 만더린언어로 통일시키고 중국내의 56개의 민족으로 하여금 만더린어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그 이후 만더린어만 할 수 있으면 중국의 13억의 인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언어로 통일된 것이다.
1917년 소련의 볼세비키혁명으로 공산화된이후 소련의 200개가 넘는 소수민족들이 70여년간 강제로 러시아언어를 배우게 되었는데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러시아어만 할 수 있으면 구소련의 어느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임을 믿는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시기 위해 실크로드을 따라 인접한 국가들의 문을 여시며 복음이 힘있게 들어가도록 모든 환경을 주관하고 계심을 보고 있다. 또한 그분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시기 위해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 재림하실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6) 하지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 24:32-33)
그러나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그날이 이 세상의 끝이 온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면서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고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듣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심장을 소유해야한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그 분의 재림을 예비하기위해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으로, 선한 청지기로서 살아야함을 믿는다.
IV. Generations of Adventure
A.Generations of Adventure 여행회사가 왜 필요한가?
현재 터키는 세속적인 국가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슬렘국가로 인정되어지는 것은 500년간의 오스만제국의 영향으로 전 인구의 99%이상이 이스람의 종교를 믿고 있다. 하지만 헌법에는 분명히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지만 전통적인 이스람종교의 영향으로 보이지않는 사회의 영향과 억압으로 그동안 기독교의 복음의 전파가 허용되지 않았다.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쿠르드민족과의 갈등으로 인권의 자유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아울러 극진적인 모스렘국가을 지향하는 소수의 극렬 모스렘을 막기위해서라도 다른 사람들의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 터키는 경제의 어려움을 벗어나기위해 EU(European Union)에 가입하기위해 EU가 요구하는 인권보호, 출판/집회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기위한 헌법을 개정하기위한 과정가운데 있다. 따라서 지난 10여년 사회적인 분위기가 변화하는 가운데 기독교를 향한 마음도 많이 열려져 있다고 하겠다. 사실 많은 터키사람들은 이슬람의 법을 지키지도 않은 세속적인 문화와 정부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왔고 현재 받고 있기 때문에 형식상의 모슬렘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변화하는 사회의 분위기속에서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서구선교사들에게 전혀 종교적인 비자를 아직까지 허락하고 있지 않다. 또한 정부나 일반 사람들에게 그동안 교육되어지고 인식되어진 기독교의 모습은 제국주의의 기독교, 모슬렘들을 무참하게 살해했던 십자군을 연상하고 있으며 선교사는 제국주의를 앞잡이로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역을 하는 일군(선교사라는명칭을 사용하지않음)은 비지니스비자를 받아야 이곳에서 합법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그러기에 대부분의 일군들이 사업을 경영하면서(때론 명목상이거나 이름만 걸어놓고하는 이들도 있다) 기회가 허락하는 대로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94년이후로 러시아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또 다른 계획을 가지시고 2002년 8월 이곳 소아시아 지방으로 우리를 부르셨다. 사도바울이 태어난 다소, 소아시아지역을 향한 선교의 중심지였던 안디옥교회, 바울과 전도자 일행이 복음을 전하기위해 전도여행을 다닌 지역, 많은 핍박과 어려움속에서도 동굴에서 숨어지내며(캅바도키아지방) 신앙을 지킨 지역, 결국 로마제국이 313년 기독교을 인정하고 그 이후 1000년 이상 찬란한 기독교의 문화를 꽃피웠던 지방이 1453년에 오스만 제국의 침공을 받아 콘스탄티노플이 멸망한 후 기독교와 성도들의 자취는 사라지고 만다.
이 땅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복음을 전하시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다시 세우시기위해 하나님께서는 많은 일군들을 부르셨고 지금도 부르시고 계신다. 그 부름에 응답하여 이곳으로 오게 된 우리는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법의 테두리안에서 복음을 전하고 소개할 수 있을까 기도하는 가운데 먼저 터키를 위한 기도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B.기도 동원의 중요성
먼저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기도를 동원하기 위해서는
1.터키 현상황을 잘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2.터키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들과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기도운동이 필요하다.
3.초대 기독교의 역사적 지역들을 방문하면서 우리는 그 지역의 회복과 부흥과 교회의 개척을 위해 다시 기도해야하는 사명을 주고 계신다.
따라서 성지 기도 순례라는 모양으로 성도들을 기도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믿는다.
C. 실제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역의 내용은 무엇인가?
1. 성지 순례 여행 (Cultural & Religious Exploration Trip)
소아시아지역에는 힛타이트제국, 헬라/로마제국, 비잔틴제국, 오스만제국이 남기고 간 역사의 발자취가 숨쉬는 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이 지역을 방문함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가. 또한 초대교회의 흔적들을 바라보면서 이 땅의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순례 여행을 갖고자 한다.
2. 젊은 대학생들을 위한 Christian & Islamic Exchange Summer Camp
여름 방학기간동안 영어를 이해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독교의 문화를 이해하며 미국에서 오는 기독 대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영어로 대화하며 친구를 사귀는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기독교를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3. 긍휼 사역 (Humanitarian Aids)
터키의 서부지역과는 달리 동부지역은 수많은 쿠르드족이 살고 있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따라서 기회가 허락하는대로 또한 긍휼사역을 하는 전문기관들의 협력을 받아 함께 이 사역을 하고자 한다. 먼저는 고아와 과부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4. 2010년 에베소 집회
2005년부터 시작한 성지순례를 통한 중보 기도운동을 일으키기위해 우리의 삶을 헌신하였다.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중보 기도하기를 헌신하는 중보기도자들을 중심으로, 또한 이 땅을 밟는 성지순례자들을 향하여 이 땅의 비전과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함께 중보기도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 매년 이일을 위해 중보기도자들이 성지순례라는 여행을 통하여 이 땅을 위하여 기도하게 될 것이다.
5년의 중보기도운동을 통하여 2010년에는 에베소 야외 극장에서 약 5000명 규모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 집회는 찬양과 말씀과 기도의 축제가 될 것이며 이 땅을 덮고 있는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포하는 엄청난 축복의 기회가 될 것이며 이 땅의 백성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수 있는 영적인 지진(계 8:3-4)이 일어나게 될 것을 믿는다.
V. 결론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총체적인 복음을 터키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선표하기를 원한다. 이곳의 복음을 전하는 형태는 고전 9:22 “여러 사람들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의 말씀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통하여 다양하게 복음을 전하는 창조적인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위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며 가정 교회 전략을 가지고 현지인들에 복음을 전하며 제자삼고 지도자들을 키우는 일에 우리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여, 황무한 이 땅위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강물이 흐르게 하시고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너진 교회를 다시 세우게 하시며 주의 영광된 이름을 영원토록 찬양과 경배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2000년전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신실한 주의 종들을 통하여 전해진 주의 복음이 1500여년간 아름다운 복음의 꽃을 피웠던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이 사라지고 지난 600여년 동안 복음을 전혀 들을 수 없었던 수많은 영혼들이 오스만제국과 터키공화국을 지나며 암흑의 기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순교자들이 피가 묻힌 이 땅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시 그분의 뜻과 섭리에 따라 계시와 환상을 통해 이 땅의 백성들을 서서히 일으키기 시작하셨습니다.
또한 20여년전부터 조심스럽게 평신도의 신분으로 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이후 얼마되지않지만 믿는 자들의 모임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시는 하나님께서는 1991년 구소련이 무너짐으로 러시아, 구소련 소수 민족 공화국, 중앙아시아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현재 놀라운 일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구 7200만이 되는 터키는 명목상의 모슬렘국가이면서 세속적인 국가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헌법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제적인 여건과 더불어 터키로 하여금 복음의 문을 열도록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고 계심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99%이상 모슬렘인 이들에게 다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있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 이제 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가 우리의 기도제목이며 이 거룩한 부담을 안고 온 교회가 함께 협력해야할 때가 왔다고 믿습니다.
II. The 35/45 Turkic Window (Silk Road) – 투르크창
실크로드(Silk Road -비단길) –투르크언어를 쓰는1억 5천만의 90%가 북위 35도와 45도 사이의 실크로드를 따라 인접한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 투르크 언어를 쓰는 사람은 터키로 시작하여 아제르바이잔, 중앙아시아의 국가들, 중국의 북서지역의 여러 민족들을 포함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10,000 km의 실크로드는 일어서고 무너지는 제국의 끊임없는 정복의 각축장이 되어왔다. 또한 무역하는 낙타 상인들에 의하여 동으로부터 비단, 보석, 향료, 종이, 포약, 가죽등이, 서로부터 금, 은, 화장품, 상아, 유리등이 교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문물과 소식들이 전달되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이 길을 따라 유목민족들은 도시와 마을을 정복하고 제국을 세우기도 하였다. 알렉산더, 징기스칸, 티무르의 군대들이 이 길을 따라 이동하며 그들의 제국을 확장하였으며 기독교의 선교사들과 불교의 수도승들이, 그리고 이슬람의 전도자들이 그들의 종교를 전파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역사가운데 실크로드를 정복하는 자와 민족은 온 세상을 지배하는 세력으로 힘과 권력, 부와 풍요를 누리게 되었다. 실크로드는 그 당시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길이었던 것이다.
이제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오랜 세월동안 감취었졌던 여러 투르크 민족들이 소련의 멸망과 함께 자유와 독립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중국 북서쪽의 투르크 민족이 시장 경제의 바람으로 외부와의 접촉이 가능해졌으며, 유럽연합의 가입을 희망하는 터키민족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실크로드는 다시 꿈과 비전의 길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또 하나의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실크로드를 따라 복음의 성령의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III.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
1.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해 투르크창을 열고계시는 하나님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15개의 소수 민족공화국이 완전 독립한 가운데 실크로드에 위치한 중앙아시아의 5개 국가(카작스탄, 우즈벡키스탄, 키르기지스탄, 타직기스탄, 투르크멘니스탄)에도 복음이 힘있게 들어가고 있으며 현지 전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고 있다.
복음이 들어간지 약 10여만에 카작스탄의 수도인 알마티에는 약 5000여명과 3000여명의 대형 교회가 있으며 선교사들과 전도자들의 세워진 수많은 교회들이 함께 net-work을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 키르기지스탄의 수도인 비쉬켁 스타디움에서 약 5000여명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집회를 열기도 하였다.
우즈벡스키탄에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꿈속에서 주님을 보여주심으로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는 여러 간증도 듣게 되었다. 전도자들마다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하지아니하고 자기 민족과 이웃 국가에 있는 같은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기도 한다 (구소련에 속한 중앙아시아인들은 자유롭게 이웃에 있는 국가들을 여행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중국의 신장 위그르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프카니스탄과 이락 전쟁을 통하여 굳게 닫혔던 그들의 문을 열고 계신다. 이란에서도 교회가 존재하고 있으며 소수민족의 종교로 허락이 되며 수니 모슬렘에게도 복음이 증거되고 있는 소식을 듣고 있다.
이제 실크로드가 끝나는 터키에서도 그동안 굳게 닫혔던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터키는 유럽 연합 (European Union)에 가입하기 위해 코펜하겐 헌장이 요구하는 인권을 보호하고 소수민족의 종교, 언어와 문화를 인정하며 사형제도 폐지하는 등 여러 법조항을 개정하고 있다. 2001년 9월 터키의 이스탄불, 이즈밀, 앙카라에 위치하고 있는 17개의 개신교회들를 향하여 내무부에서 집회를 불법으로 인정하고 교회문을 닫을 것을 명령하는 공문을 보내었다.
그러나 여러 교회들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재판에 소송한 결과 현재까지 4개 교회가 승소하였다. 그리고 약 한달전 이슬람이 강한 동부지역의 디아르바크르 도시에 있는 교회에도 내무부로부터 교회문을 닫을 것을 명령한 공문이 발송되었고 교회가 재판에 소송한 사실은 터키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바로 일주일전 터키의 수상도 관심을 보인 재판의 과정에는미국의 대사관 직원, 언론인들도 참가하였다. 결과는 승소하여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앞으로 교회 모임집회를 합법적으로 갖을수 있게 되었으며 개신교회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2.여러 민족에게 복음전파가 쉽게 전파되도록 투르크 언어를 쓰시는 하나님
실크로드를 따라 살아가고 있는 투르크 민족들은 같은 뿌리의 투르크 언어를 공통으로 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언어와 터키어는 90% 이상 서로 이해할 수 있을만큼 언어가 통한다. 3명의 아제르바이잔 대학생들이 멀리 떨어진 중국의 우이후르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작스탄에 살고 있는 카작인들과 우이후르인들은 중국의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위해 국경을 넘어간다.
오늘날 성령께서는 같은 종류의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언어의 매체를 사용하고 계신다.
1949년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모택동은 여러 방언으로 나누어져있던 중국의 여러 방언들을 만더린언어로 통일시키고 중국내의 56개의 민족으로 하여금 만더린어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그 이후 만더린어만 할 수 있으면 중국의 13억의 인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언어로 통일된 것이다.
1917년 소련의 볼세비키혁명으로 공산화된이후 소련의 200개가 넘는 소수민족들이 70여년간 강제로 러시아언어를 배우게 되었는데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러시아어만 할 수 있으면 구소련의 어느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임을 믿는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시기 위해 실크로드을 따라 인접한 국가들의 문을 여시며 복음이 힘있게 들어가도록 모든 환경을 주관하고 계심을 보고 있다. 또한 그분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시기 위해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 재림하실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6) 하지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 24:32-33)
그러나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그날이 이 세상의 끝이 온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면서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고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듣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심장을 소유해야한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그 분의 재림을 예비하기위해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으로, 선한 청지기로서 살아야함을 믿는다.
IV. Generations of Adventure
A.Generations of Adventure 여행회사가 왜 필요한가?
현재 터키는 세속적인 국가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슬렘국가로 인정되어지는 것은 500년간의 오스만제국의 영향으로 전 인구의 99%이상이 이스람의 종교를 믿고 있다. 하지만 헌법에는 분명히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지만 전통적인 이스람종교의 영향으로 보이지않는 사회의 영향과 억압으로 그동안 기독교의 복음의 전파가 허용되지 않았다.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쿠르드민족과의 갈등으로 인권의 자유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아울러 극진적인 모스렘국가을 지향하는 소수의 극렬 모스렘을 막기위해서라도 다른 사람들의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 터키는 경제의 어려움을 벗어나기위해 EU(European Union)에 가입하기위해 EU가 요구하는 인권보호, 출판/집회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기위한 헌법을 개정하기위한 과정가운데 있다. 따라서 지난 10여년 사회적인 분위기가 변화하는 가운데 기독교를 향한 마음도 많이 열려져 있다고 하겠다. 사실 많은 터키사람들은 이슬람의 법을 지키지도 않은 세속적인 문화와 정부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왔고 현재 받고 있기 때문에 형식상의 모슬렘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변화하는 사회의 분위기속에서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서구선교사들에게 전혀 종교적인 비자를 아직까지 허락하고 있지 않다. 또한 정부나 일반 사람들에게 그동안 교육되어지고 인식되어진 기독교의 모습은 제국주의의 기독교, 모슬렘들을 무참하게 살해했던 십자군을 연상하고 있으며 선교사는 제국주의를 앞잡이로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역을 하는 일군(선교사라는명칭을 사용하지않음)은 비지니스비자를 받아야 이곳에서 합법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그러기에 대부분의 일군들이 사업을 경영하면서(때론 명목상이거나 이름만 걸어놓고하는 이들도 있다) 기회가 허락하는 대로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94년이후로 러시아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또 다른 계획을 가지시고 2002년 8월 이곳 소아시아 지방으로 우리를 부르셨다. 사도바울이 태어난 다소, 소아시아지역을 향한 선교의 중심지였던 안디옥교회, 바울과 전도자 일행이 복음을 전하기위해 전도여행을 다닌 지역, 많은 핍박과 어려움속에서도 동굴에서 숨어지내며(캅바도키아지방) 신앙을 지킨 지역, 결국 로마제국이 313년 기독교을 인정하고 그 이후 1000년 이상 찬란한 기독교의 문화를 꽃피웠던 지방이 1453년에 오스만 제국의 침공을 받아 콘스탄티노플이 멸망한 후 기독교와 성도들의 자취는 사라지고 만다.
이 땅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복음을 전하시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다시 세우시기위해 하나님께서는 많은 일군들을 부르셨고 지금도 부르시고 계신다. 그 부름에 응답하여 이곳으로 오게 된 우리는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법의 테두리안에서 복음을 전하고 소개할 수 있을까 기도하는 가운데 먼저 터키를 위한 기도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B.기도 동원의 중요성
먼저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기도를 동원하기 위해서는
1.터키 현상황을 잘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2.터키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들과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기도운동이 필요하다.
3.초대 기독교의 역사적 지역들을 방문하면서 우리는 그 지역의 회복과 부흥과 교회의 개척을 위해 다시 기도해야하는 사명을 주고 계신다.
따라서 성지 기도 순례라는 모양으로 성도들을 기도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믿는다.
C. 실제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역의 내용은 무엇인가?
1. 성지 순례 여행 (Cultural & Religious Exploration Trip)
소아시아지역에는 힛타이트제국, 헬라/로마제국, 비잔틴제국, 오스만제국이 남기고 간 역사의 발자취가 숨쉬는 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이 지역을 방문함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가. 또한 초대교회의 흔적들을 바라보면서 이 땅의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순례 여행을 갖고자 한다.
2. 젊은 대학생들을 위한 Christian & Islamic Exchange Summer Camp
여름 방학기간동안 영어를 이해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독교의 문화를 이해하며 미국에서 오는 기독 대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영어로 대화하며 친구를 사귀는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기독교를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3. 긍휼 사역 (Humanitarian Aids)
터키의 서부지역과는 달리 동부지역은 수많은 쿠르드족이 살고 있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따라서 기회가 허락하는대로 또한 긍휼사역을 하는 전문기관들의 협력을 받아 함께 이 사역을 하고자 한다. 먼저는 고아와 과부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4. 2010년 에베소 집회
2005년부터 시작한 성지순례를 통한 중보 기도운동을 일으키기위해 우리의 삶을 헌신하였다.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중보 기도하기를 헌신하는 중보기도자들을 중심으로, 또한 이 땅을 밟는 성지순례자들을 향하여 이 땅의 비전과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함께 중보기도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 매년 이일을 위해 중보기도자들이 성지순례라는 여행을 통하여 이 땅을 위하여 기도하게 될 것이다.
5년의 중보기도운동을 통하여 2010년에는 에베소 야외 극장에서 약 5000명 규모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 집회는 찬양과 말씀과 기도의 축제가 될 것이며 이 땅을 덮고 있는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포하는 엄청난 축복의 기회가 될 것이며 이 땅의 백성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수 있는 영적인 지진(계 8:3-4)이 일어나게 될 것을 믿는다.
V. 결론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총체적인 복음을 터키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선표하기를 원한다. 이곳의 복음을 전하는 형태는 고전 9:22 “여러 사람들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의 말씀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통하여 다양하게 복음을 전하는 창조적인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위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며 가정 교회 전략을 가지고 현지인들에 복음을 전하며 제자삼고 지도자들을 키우는 일에 우리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여, 황무한 이 땅위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강물이 흐르게 하시고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너진 교회를 다시 세우게 하시며 주의 영광된 이름을 영원토록 찬양과 경배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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