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디옥, 에베소, 빌라델비아, 서머나, 니케아, 콘스탄티노플...교회가 핍박당하던 환란의 시대에 생긴 초대 교회들이 있었던 곳, 기독교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 있었던 지명들이다. 이 외에도 노아의 방주와 아라랏산,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계시을 받았던 하란땅, 사도 바울의 고향 다소, 바울의 전도여행지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 바로 터키다.
기독교 역사 가운데 터키를 빼놓는다면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 이곳이지만 현재 99.8%의 국민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강력한 무슬림국가로 변해버렸다. 이 잃어버린 땅을 찾기 위해 나선 사람들이 있다. 바로 GOA여행사이다.
Generations Of Adventure. GOA는 전문적인 터키 성지순례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터키 현지 여행사이다. GOA의 본사는 터키 중앙 아나톨리아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수도 앙카라에 위치하고 있다. GOA는 앙카라에 위치한 유일한 한인 여행사로써, 국제관계분야의 터키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많은 사람들이 터키로 성지순례를 다녀오지만 다녀와서 남는 기억은 '멋진 기괴 암석과 교회 터전'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대교회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유적을 돌아보아도 어디를 방문했는지, 무엇을 보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 터키 전문가들이 모여 여행사를 시작하게 됐다.
GOA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영 사장은 여행사를 설립하게 된 더 깊은 이유를 "기도를 쌓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국민의 거의 대부분이 무슬림이지만 초대교회 성지를 회복시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복음전도가 어려운 이 땅을 위해 기도를 쌓고자 한 것이다.
10/40창 안의 나라들을 위해 기도하던 그는 비단길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됐고, 그 길의 종착점인 터키를 보게됐다. 비단길은 예로부터 각 제국들의 각축장이었다. 비단길의 정복 여부에 따라 세계 정복의 여부가 정해질 정도여서 징기스칸, 알렉산더, 티무르등 장수들이 이 길을 차지하고자 많은 전쟁을 치렀고 그러는 동안 종교도 함께 전파되었다.
하지만 꿈과 비전을 주는 길로 여겨진 실크로드는 무슬림들에 의해 정복됐고 그동안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길은 막혀있었다. 그러던 중 1991년 소련이 망하면서 새로운 길이 열렸고 복음이 조금씩 전파되기 시작한다.
김진영 사장은 비단길을 '재림을 예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길"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비단길의 종착점인 터키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중보기도자들의 기도를 쌓고자 하는 것이다.
터키 땅에는 이미 지난 2000년부터 선교사들이 들어가기 시작해 현재 8백여명의 선교사들이 다양한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김진영 사장은 복음의 역사 가운데 터키땅에 성지순례를 통해 땅밟기 운동과 기도의 용사를 모을 수 있는 여행사를 세우게 된 것이다.
김진영 사장은 크리스천이 꼭 터키에 가야하는 이유로 몇가지를 꼽고 있다.
그 중 첫번째는, 성경속의 지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 정확한 위치를 보며 성서의 배경이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과 성경이 진리를 기록해 놓은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데다가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질 정도라는 것.
"GOA와 함께 터키 현지에서 성지 곳곳을 둘러보면 주석이 필요없을 정도로 달라집니다. 여행은 잘 했는데 뭘 봤는지 모르던 분들도 GOA를 통해 성지순례를 하신 후 감격을 새로 받습니다"
GOA는 단순히 장소만 보여주지 않는다. 목사든, 평신도든, 누구든 가는 곳마다 말씀과 기도, 충분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하는 순례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천이 꼭 터키에 가야하는 두번째 이유는 초대교회 현장을 방문하며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서자는데 있다.
터키는 역사가 유구한 만큼 볼 것도 많지만 지난 날을 되새겨 보면 슬픈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터키는 이집트, 마게도냐, 페르시아, 로마로부터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으며 무슬림들의 공격을 비롯해 십자군 전쟁의 한가운데 있었다. 끊임없는 공격으로 인한 불안감의 팽배와 지침으로 인해 복음은 점점 이들에게 멀어져 갔다. 여기에 얽힌율법의 문제, 교회 정치의 문제를 놓고 우리의 잘못을 시인하고 하나님 앞에 서자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BACK TO JERUSALEM'운동의 부흥을 위해서이다. 중국의 교인들은 중국이 공산화 되기 이전부터 비단길을 통해 되돌아가자는 'BACK TO JERUSALEM'의 꿈을 갖고 있었다. 중국의 공산화로 인해 꿈은 좌절됐지만 윈 형제를 통해 비전은 다시 살아나게 됐고 하나님께서 터키를 반드시 부흥시키실 것이라는 꿈도 되살아났다. 김진영 사장은 이 꿈을 붙들고 함께 기도할 용사들을 터키땅에 모으고자 하는 것.
GOA는 올해 3차례의 성지기도순례일정을 세웠고 그 중 두번은 올해 봄에 다녀왔다. 나머지 한차례 기도순례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GOA미국 지사는 '초대교회 발자취를 따라가는 생동감 넘치는 기도의 순례'에 함께 할 동참자들을 찾고 있다. 여정은 이스탄불, 에베소와 서머나, 퍼가뭄, 두아디라,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골로새, 비시디아 안디옥, 갑바도기아, 앙카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약 40명이 한 팀으로 적합하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곳을 부흥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함께 이 땅에 기도를 쌓아가기 원합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교두보, 터키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GOA는 그 땅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문의: 213-952-1373 / 213-387-9322
기독교 역사 가운데 터키를 빼놓는다면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 이곳이지만 현재 99.8%의 국민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강력한 무슬림국가로 변해버렸다. 이 잃어버린 땅을 찾기 위해 나선 사람들이 있다. 바로 GOA여행사이다.
Generations Of Adventure. GOA는 전문적인 터키 성지순례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터키 현지 여행사이다. GOA의 본사는 터키 중앙 아나톨리아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수도 앙카라에 위치하고 있다. GOA는 앙카라에 위치한 유일한 한인 여행사로써, 국제관계분야의 터키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많은 사람들이 터키로 성지순례를 다녀오지만 다녀와서 남는 기억은 '멋진 기괴 암석과 교회 터전'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대교회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유적을 돌아보아도 어디를 방문했는지, 무엇을 보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 터키 전문가들이 모여 여행사를 시작하게 됐다.
GOA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영 사장은 여행사를 설립하게 된 더 깊은 이유를 "기도를 쌓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국민의 거의 대부분이 무슬림이지만 초대교회 성지를 회복시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복음전도가 어려운 이 땅을 위해 기도를 쌓고자 한 것이다.
10/40창 안의 나라들을 위해 기도하던 그는 비단길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됐고, 그 길의 종착점인 터키를 보게됐다. 비단길은 예로부터 각 제국들의 각축장이었다. 비단길의 정복 여부에 따라 세계 정복의 여부가 정해질 정도여서 징기스칸, 알렉산더, 티무르등 장수들이 이 길을 차지하고자 많은 전쟁을 치렀고 그러는 동안 종교도 함께 전파되었다.
하지만 꿈과 비전을 주는 길로 여겨진 실크로드는 무슬림들에 의해 정복됐고 그동안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길은 막혀있었다. 그러던 중 1991년 소련이 망하면서 새로운 길이 열렸고 복음이 조금씩 전파되기 시작한다.
김진영 사장은 비단길을 '재림을 예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길"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비단길의 종착점인 터키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중보기도자들의 기도를 쌓고자 하는 것이다.
터키 땅에는 이미 지난 2000년부터 선교사들이 들어가기 시작해 현재 8백여명의 선교사들이 다양한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김진영 사장은 복음의 역사 가운데 터키땅에 성지순례를 통해 땅밟기 운동과 기도의 용사를 모을 수 있는 여행사를 세우게 된 것이다.
김진영 사장은 크리스천이 꼭 터키에 가야하는 이유로 몇가지를 꼽고 있다.
그 중 첫번째는, 성경속의 지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 정확한 위치를 보며 성서의 배경이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것과 성경이 진리를 기록해 놓은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데다가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질 정도라는 것.
"GOA와 함께 터키 현지에서 성지 곳곳을 둘러보면 주석이 필요없을 정도로 달라집니다. 여행은 잘 했는데 뭘 봤는지 모르던 분들도 GOA를 통해 성지순례를 하신 후 감격을 새로 받습니다"
GOA는 단순히 장소만 보여주지 않는다. 목사든, 평신도든, 누구든 가는 곳마다 말씀과 기도, 충분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하는 순례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천이 꼭 터키에 가야하는 두번째 이유는 초대교회 현장을 방문하며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서자는데 있다.
터키는 역사가 유구한 만큼 볼 것도 많지만 지난 날을 되새겨 보면 슬픈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터키는 이집트, 마게도냐, 페르시아, 로마로부터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으며 무슬림들의 공격을 비롯해 십자군 전쟁의 한가운데 있었다. 끊임없는 공격으로 인한 불안감의 팽배와 지침으로 인해 복음은 점점 이들에게 멀어져 갔다. 여기에 얽힌율법의 문제, 교회 정치의 문제를 놓고 우리의 잘못을 시인하고 하나님 앞에 서자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BACK TO JERUSALEM'운동의 부흥을 위해서이다. 중국의 교인들은 중국이 공산화 되기 이전부터 비단길을 통해 되돌아가자는 'BACK TO JERUSALEM'의 꿈을 갖고 있었다. 중국의 공산화로 인해 꿈은 좌절됐지만 윈 형제를 통해 비전은 다시 살아나게 됐고 하나님께서 터키를 반드시 부흥시키실 것이라는 꿈도 되살아났다. 김진영 사장은 이 꿈을 붙들고 함께 기도할 용사들을 터키땅에 모으고자 하는 것.
GOA는 올해 3차례의 성지기도순례일정을 세웠고 그 중 두번은 올해 봄에 다녀왔다. 나머지 한차례 기도순례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GOA미국 지사는 '초대교회 발자취를 따라가는 생동감 넘치는 기도의 순례'에 함께 할 동참자들을 찾고 있다. 여정은 이스탄불, 에베소와 서머나, 퍼가뭄, 두아디라,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골로새, 비시디아 안디옥, 갑바도기아, 앙카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약 40명이 한 팀으로 적합하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곳을 부흥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함께 이 땅에 기도를 쌓아가기 원합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교두보, 터키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GOA는 그 땅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문의: 213-952-1373 / 213-387-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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