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어린양교회(김수태목사 시무)에서 한국에서 금천 양문교회에서 시무하는 이훈구 목사를 초청해 부흥회를 시작했다. 이목사는 대회협력회장인 동시에 세계 연구소장 철학박사이다.

첫날 이훈구목사는 지금껏 살아온 자신의 신앙의 여정을 간증하였다. 이목사는 “목사가 되기 전에 아주 고상하게 믿음 생활했었다. 당시 머리 속에 목회라고는 머리 속에 없어 설교, 기도, 영적 체험, 영역 등등 다 부족했었는데 하나님께 순종하고 ‘아멘’하고 목회를 시작했다. 처음에 목회를 시작하고 성도가 없어 고생을 많이 했지만 3달6달9달 지나니 성도가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하나님께서 강해설교 은사를 주셔서 지금까지 23년 동안 설교를 하고 있다”

“어느 날 설교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기도하라는 느낌을 받아 설교를 마치고 희망하는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하는데 기도를 다 마치고 보니 새벽4시까지였다. 그날 하나님께서 왜 저에게 안수기도를 시키게 하셨는지 알고 싶어 3-4일 동안 기도원에 가서 간절히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너가 내 말을 하도 안들어서 너를 통해 피부병을 고쳐주었다” 라 하시는 것이다. 나중에 보니 성도가 병원에 가서 안 낫던 피부병이 안수기도 받고 나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 순종했더니 쓰시는 것이다. 주님의 제자들은 제일 좋은 것을 주님께 드렸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기를 ‘첫 것은 내 것이다, 첫 생명, 첫 시간’ 등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다. 새벽기도를 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이 시간은 주님과 깊이 속삭이는 시간이다. 그때 저는 방언 받고 눈이 열리고 치유은사, 성령은사를 받게 되었다. 성경에서도 새벽시간에 만나가 내리고 베드로도 그렇게 물고기를 잡게 되고 예수님도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다. 하루의 첫 시간은 새벽이다. 여러분의 첫 것이 주님 것이 되길 바란다” 라며 첫날 집회를 마쳤다.

이번 집회는 11일(일)까지 어린양교회에서 계속된다. 한편 동교회에서 14일(수) 오후8시30분에 세계적인 찬양 사역자 복음가수 박영진 안수집사가 초청되어 경배와 찬양과 간증을 하는 등 찬양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 718-899-8309(어린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