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꿈을 작은 교회들과 나누겠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은혜장로교회(담임 홍명철 목사)는 작은 규모의 교회지만 지난 7년동안 꾸준하게 연합단기선교를 이끌어 왔다. 다음은 홍명철 목사가 생각하는 연합단기 선교 비전이다.

작은 교회도 선교할 수 있다-연합단기선교

늘 소망했던 것이 선교지만 처음 개척 당시 그 소망을 이루기엔 너무 어려웠다. 우선 같이 갈 선교단원들과 선교지원에 대한 재정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그러다가 선교의 역사가 긴 교회와 처음 같이 간 단기 선교로 그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른 체 간 학생들의 열망과 꿈이 자체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는데 그때마다 생각한 것이 교회규모가 작다고 해서 선교를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선교의 꿈은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 형편에 의해 가지 못하는 교회들과 함께 가는 연합단기선교였다.

2005년도 사우스다코다 지역 단기선교

이런 프로젝트를 홍명철 목사는 다년간 실현하면서 전문적인 단기선교팀은 아니지만 동남아, 한국, 남미 등 여러 지역을 매년 돌면서 작은 교회들에게 선교의 꿈을 실어주곤 했다. 올해 2005년에는 처음으로 사우스 다코다의 스올풀 지역의 네티브 어메리칸(인디언들은 이렇게 불러주길 원한다고 한다) 단기 선교를 처음 시작하여 이 지역의 네티브 어메리칸 교회의 성도들과 접촉하고 교제하는 일에 꿈을 이루게 되었다.

이런 사역들은 큰 대형 교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흔히 이야기해서 재정이 든든해서 가는 것이나 인원이 많아야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목회자들의 고민이 여기 에 있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교회가 가져야 할 선교의 소망을 이루지 못하는 목회자 들이 많다는 것이다.

선교는 한 사람이라도 가면 된다

선교를 마음에만 담아두지 말라. 선교는 한 사람이라도 가면 되는데 이런 작은 교회들이 연합해서 가는 선교가 얼마나 멋진가? 같이 수고하고 같이 나누고 같이 고생하면서 교회들의 연합이나 목회자들의 마음을 같이 묶고 더 나아가서는 열매를 맺는 수고의 땀으로 인해서 우리의 할 일을 되찾는다는 것은 영적 회복이 아닌가?

2006년도 연합단기선교 계획

2006년도 1월부터 선교의 소망을 가진 교회들에게 그 소망을 심어주는 단기 선교 준비가 시작된다. 내년에도 사우스 다코다의 스올풀 지역의 네티브 아메리탄 교회를 방문하게 되는데 인원이 많다면 스올풀 지역의 5개의 교회들 중 2-3교회를 날짜별로 나누어서 같은 시기에 같은 방법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연합단기선교를 통해 큰 교회만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작은 교회들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재정문제에 있어서도 함께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1월까지 참가신청, 2월부터 훈련, 7월 파송

2006년 프로젝트는 1월까지 단기 선교를 원하는 교회들의 신청을 받는다. 국민학교 5학년 이상 대학생들까지로 1명이라도 가길 원하면 동참할 수 있다. 2월부터는 선교팀을 위한 훈련이 시작되며 7월 중에 파송할 계획이다.

우선은 예배자로서의 훈련을 먼저 하게 되고 5월까지 개교회별로 단체훈련 과정을 마치고 6월중에 있는 예배회복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헌신자의 훈련을 마친 후 바로 파송할 계획이다.

네티브 아메리탄 선교 일정

사우스 다코다 지역을 선교 하면서 미국의 넓은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네티브 아메리칸 선교에는 일주일동안 지역 교회의 여름성경학교, 밤 찬양집회, 지역의 네티브 아메리탄들과의 만남, 교회 수리, 컴퓨터교실, 인디언 대학방문 강의 청강, 교회 청소, 민속촌 방문등으로 꾸며질 것이다.

작은 규모의 교회들에게 다년간의 실제적인 선교의 경험을 나누는 일에 작은 교회 들이 많은 참여를 해주기를 바란다.

작은 불꽃 연합 단기선교 문의 : (718) 494-1902, (646)645-0691 홍명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