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에 일어났던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이 되는 2007년, 뉴욕대부흥을 일으키기 위한 'For 2007' 준비위원회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국제장애인선교회 사무실에서 기도모임을 열고 있다.

지난번 ‘휴 프라이데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가운데 29일(화) 열린 기도회에서는 오는 12월 10일(토) 저녁 7시에 열리는 청년들을 위한 집회 “Worship For 2007 - Come and See”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집회는 퀸즈칼리지 래프랙 콘서트 홀(Le Frak Concert Hall)에서 열린다.

이 날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김진호 목사(뉴저지 예수마을교회), 유재춘 목사, 임선숙 총무 등이 기도회에 참석했으며 김진호 목사와 박마이클 목사는 12월 10일에 열리는 집회를 위해 청년들에게 초청의 말씀을 전했다.

김진호 목사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한국교회가 부흥이 일어난 원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2년 후 2007년에 100주년을 맞게 된다. 이때를 바라보며 여러분들에게 헌신을 요구하고 싶다. 이 땅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주의 이름으로 초청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마이클 목사는 “뉴욕의 플러싱 지역에서 종교, 언론의 자유가 시작되었다. 무엇인가 좋은 일이 일어나려면 뉴욕을 거쳐서 일어났었다. TV도 플러싱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성령의 은혜, 회복, 부흥이 일어나는 운동에 여러분이 동참하길 원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