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초의 크리스천 대학이며 19세기 후반 드와이트 무디와 함께 미국의 대부흥의 운동을 주도했던 심슨 목사가 세운 나이약 대학, 신학대학원을 찾아가 학생들과 교수들, 한인 스태프들을 만나보았다.
김지원 (바이블 전공 1학년) : 나이약 칼리지에 다닌 지1년이 좀 넘었습니다. 조금 솔직히 이야기 하면 저는 나약칼리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었는데, 김진태 교수님이 웨스트 민스터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다는 사실을 알고 주저없이 이 곳으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막상 와서 보니 정말 유명한 대학이었습니다. 원래는 1년만 학부과정을 하고 바로 대학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고 있습니다. 점점 더 커리큘럼과 교수님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고 공부 하면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앞으로 학부과정을 다 마치고 대학원에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영민 (바이블 전공 1학년) : 바이블을 전공하고 있는 학부 학생입니다. 또한 지금은 겟세마네 교회(이지용 목사 담임)에서 중고등부 전도사를 맡고 있고 전도사 사역을 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이 학교를 통해 받고 있습니다.
김대현 (바이블 전공 1학년) : 한국에서 군대 전역 후 하나님의 인도로 바로 이 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영어 및 학교에 적응하느라 또 다시 군대에 온 것 같지만 맨하탄 캠퍼스 학생들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계셔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한국인 교수님들이 계시니까 제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에 맨하탄 캠퍼스의 경우 학부과정이 가을학기691명 중 74명 한국학생입니다. 신학대학원 과정의 경우는 247명 중 21명이며, 전체 1060명의 맨하탄학생 중 106명이 한국학생입니다. 유학생의 경우는 지난 번 911 이후에 많이 줄었지만, 지금은 다시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정 (염광장로교회 사모, 바이블 전공 1학년) : 저는 아이들 다 길러놓았더니 하나님께서 이곳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레이스 김 집사님의 도움으로 이 곳에 오게 되었고, 학교를 다닐수록 얼마나 하나님께서 이 학교를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됩니다. 한 분 한 분 오시는 분들이 다들 여기에 오면 어려움을 잊고 포근함을 느낍니다. 모두가 은혜입니다. 이 곳 학생들이 이 학교에 온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한 것임을 강하게 느낍니다.
윤혜경(바이블전공 1학년) : 저는 한국 천안대학교 선교학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방배 신학대에서 M. Div.과정을 마쳤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다닌 학부과정은 크리스천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채플 외에는 일반 학교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는 진정한 크리스천 학교로서 교수님 한 분 한 분이 다 영성이 있으시고 믿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모습에 제가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산정현교회의 전도사로 섬기고 있고, 이 곳에서 배운 지식들이 현장에서 쓰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그레이스 김 선생님께서 학과목 스케줄을 다 짜주셔서 헤메지 않고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김송이(바이블전공 1학년) : 저에게는 첫번째 학기입니다. 그 동안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헤메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바이블을 전공하게 하셔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 기대보다 더 좋습니다. 저도 앞으로 공부 많이 하고 싶고, 같이 믿는 친구들과 공부하니까 신앙생활이 너무 도움이 되고 너무 좋습니다.
그레이스 김 (인터네셔널 입학 담당) : 어드미션 오피스에서 한국 인터네셔널 입학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어머니의 입장으로, 나이가 많으신 학생분들 앞에는 제가 동생 같은 입장으로 많이 돕고싶습니다.
유명자 (맨하탄 도서관장) : 저는 2000년 부터 맨하탄 캠퍼스 도서관에서 일합니다. 그 당시에는 책이 약 2000여권 이었는데 지금은 약 3만권 정도로 도서관이 크고 있구요, 앞으로도 계속 커 나갈 것입니다. 시설도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한국학생들이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약 칼리지를 졸업했고, 현재는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신학대학원의 교수(김진태 교수)로 계시고 제 딸과 사위 또한 얼라이언스 신대원을 졸업했습니다. 우리 온 가족이 나이약 대학 출신입니다. 저에게는 이 나이약 대학이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학교를 다닌 이후부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임장기 교수(뉴저지 코너스톤 교회담임): 뉴저지 목회를 하면서 나약칼리지 맨하탄에서 매학기 신약개론을 가르치고 얼라이언스 신대원에서 English Emersion Class를 강의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학생들이 수업 이후에 속시원히 한국어로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김진태 교수 : 저는 원래 한국에서는 서울대학 영문과 삼성물산에서 일하다가 주재원으로 미국 나온게 81년입니다. 나는 원래 파이프 장사였습니다. 내 별명이 닥터 파이프였습니다.(웃음) 지사에서 오년 반 근무하다가 그 과정에 주님 만나게 되었습니다.
혼자 성경을 읽다가 33세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때부터 내 나이는 다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990 년에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에서 M.Div.과정 마치고 플러싱에서 코리안 익스텐션 프로그램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우리 풀타임 학생이 36명 넘게 되었고 그 학생들이 모체가 되어 맨하탄 센터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2003년 6월 까지 있다가 얼라이언스 세미너리로 가서 풀타임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지원 (바이블 전공 1학년) : 나이약 칼리지에 다닌 지1년이 좀 넘었습니다. 조금 솔직히 이야기 하면 저는 나약칼리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었는데, 김진태 교수님이 웨스트 민스터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다는 사실을 알고 주저없이 이 곳으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막상 와서 보니 정말 유명한 대학이었습니다. 원래는 1년만 학부과정을 하고 바로 대학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고 있습니다. 점점 더 커리큘럼과 교수님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고 공부 하면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앞으로 학부과정을 다 마치고 대학원에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영민 (바이블 전공 1학년) : 바이블을 전공하고 있는 학부 학생입니다. 또한 지금은 겟세마네 교회(이지용 목사 담임)에서 중고등부 전도사를 맡고 있고 전도사 사역을 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이 학교를 통해 받고 있습니다.
김대현 (바이블 전공 1학년) : 한국에서 군대 전역 후 하나님의 인도로 바로 이 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영어 및 학교에 적응하느라 또 다시 군대에 온 것 같지만 맨하탄 캠퍼스 학생들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계셔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한국인 교수님들이 계시니까 제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에 맨하탄 캠퍼스의 경우 학부과정이 가을학기691명 중 74명 한국학생입니다. 신학대학원 과정의 경우는 247명 중 21명이며, 전체 1060명의 맨하탄학생 중 106명이 한국학생입니다. 유학생의 경우는 지난 번 911 이후에 많이 줄었지만, 지금은 다시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정 (염광장로교회 사모, 바이블 전공 1학년) : 저는 아이들 다 길러놓았더니 하나님께서 이곳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레이스 김 집사님의 도움으로 이 곳에 오게 되었고, 학교를 다닐수록 얼마나 하나님께서 이 학교를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됩니다. 한 분 한 분 오시는 분들이 다들 여기에 오면 어려움을 잊고 포근함을 느낍니다. 모두가 은혜입니다. 이 곳 학생들이 이 학교에 온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한 것임을 강하게 느낍니다.
윤혜경(바이블전공 1학년) : 저는 한국 천안대학교 선교학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방배 신학대에서 M. Div.과정을 마쳤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다닌 학부과정은 크리스천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채플 외에는 일반 학교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는 진정한 크리스천 학교로서 교수님 한 분 한 분이 다 영성이 있으시고 믿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모습에 제가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산정현교회의 전도사로 섬기고 있고, 이 곳에서 배운 지식들이 현장에서 쓰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그레이스 김 선생님께서 학과목 스케줄을 다 짜주셔서 헤메지 않고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김송이(바이블전공 1학년) : 저에게는 첫번째 학기입니다. 그 동안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헤메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바이블을 전공하게 하셔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 기대보다 더 좋습니다. 저도 앞으로 공부 많이 하고 싶고, 같이 믿는 친구들과 공부하니까 신앙생활이 너무 도움이 되고 너무 좋습니다.
그레이스 김 (인터네셔널 입학 담당) : 어드미션 오피스에서 한국 인터네셔널 입학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어머니의 입장으로, 나이가 많으신 학생분들 앞에는 제가 동생 같은 입장으로 많이 돕고싶습니다.
유명자 (맨하탄 도서관장) : 저는 2000년 부터 맨하탄 캠퍼스 도서관에서 일합니다. 그 당시에는 책이 약 2000여권 이었는데 지금은 약 3만권 정도로 도서관이 크고 있구요, 앞으로도 계속 커 나갈 것입니다. 시설도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한국학생들이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약 칼리지를 졸업했고, 현재는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신학대학원의 교수(김진태 교수)로 계시고 제 딸과 사위 또한 얼라이언스 신대원을 졸업했습니다. 우리 온 가족이 나이약 대학 출신입니다. 저에게는 이 나이약 대학이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학교를 다닌 이후부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임장기 교수(뉴저지 코너스톤 교회담임): 뉴저지 목회를 하면서 나약칼리지 맨하탄에서 매학기 신약개론을 가르치고 얼라이언스 신대원에서 English Emersion Class를 강의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학생들이 수업 이후에 속시원히 한국어로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김진태 교수 : 저는 원래 한국에서는 서울대학 영문과 삼성물산에서 일하다가 주재원으로 미국 나온게 81년입니다. 나는 원래 파이프 장사였습니다. 내 별명이 닥터 파이프였습니다.(웃음) 지사에서 오년 반 근무하다가 그 과정에 주님 만나게 되었습니다.
혼자 성경을 읽다가 33세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때부터 내 나이는 다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990 년에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에서 M.Div.과정 마치고 플러싱에서 코리안 익스텐션 프로그램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우리 풀타임 학생이 36명 넘게 되었고 그 학생들이 모체가 되어 맨하탄 센터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2003년 6월 까지 있다가 얼라이언스 세미너리로 가서 풀타임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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