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 1차 임실행위원회

뉴욕교협 제 32회기는 17일(목) 오전 10시 30분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임원 및 실행위원회 제 1차 회의를 갖고 2006년 사업계획서를 발표했으며 신임 임원들간 상견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크게 4가지 사업계획안이 발표되었다. 또한, 교협은 신년예산안 초안이 완료되었으며 이사회 인준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다.

1.2006년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6월 중순에서 7월초에 열릴 예정이며 강사는 섭외중이라 1월 중에 결정된다.

2.신년하례식

2006년 1월 9일(월)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리며 강사는 한영태 목사(전 서울신학대 총장, 전국신학자협의회 회장)

3.목회자 세미나

2006년 5월 23일(화) 이승영 목사(새벽월드교회), 주제는 “21세기 목회 패러다임”
이승영 목사는 지난 10월 워싱턴교회협의회가 주최한 복음화대회 주강사로 초청된 적이 있으며 제자양육을 통해 놀라운 교회성장을 이룩한 목사이다.

4.통일선교대학 뉴욕분교 설립 추진

지난 11월 8일에서 11일까지 강사섭외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는 11일 마지막 날에 한기총 최성규 목사와 만남을 갖고 통일선교대학 뉴욕분교 설립 추진을 위촉받았다고 한다. 현재 미주에는 LA와 휴스턴 지역에 통일선교대학 분교가 설립 운영되고 있다.

신임 사무간사
또한, 교협은 지난 5년간 교협에서 일했던 사무간사가 퇴직했음을 알리고, 그 예산으로 사무간사 1명과 사무총장 1명이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사무간사로는 배순희 간사가 일하고 있다.

교협 주소록
교협 주소록이 12월 30일 출판될 예정이다. 주소록에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11월 말까지 교협에 교정을 요청하면 된다.

회무에 앞서 진행된 1부 경건회는 이기천 목사(선교분과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정춘석 목사(협동총무)의 기도, 이병홍 목사(회장)의 말씀, 김종덕 목사(직전회장)의 축도로 마쳐쳤다.

이병홍 목사는 에베소서 4:1-4을 본문으로 "주의 복음사역을 위해 목회자로 세워주신 것을 감사하고 소명을 가지고 교협일에 협조해주길 바란다. 부족한 자를 잘 도와서 충성된 마음으로 한다면 주께서 반드시 도와주시고 큰 일을 이뤄주실 줄 믿는다."라고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