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차기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실행위원회를 40여일 앞두고 대표회장 경선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현재 대표회장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은 현 대표회장인 최성규 목사(기하성·인천순복음교회)를 비롯해 박종순 목사(통합·충신교회), 최병두 목사(통합·상신교회), 이용규 목사(기성·성남교회), 최낙중 목사(합동정통 ·관악교회) 등으로 올해도 교계내 인지도가 뒷받침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 중 아직까지 한기총 대표회장 출마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한 이들은 없다. 그러나 최성규 목사는 비공식석상에서 대화를 통해 연임의 의지를 내비치고 있으며 통합교단내에서는 박종순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선출돼야 한다는 정서가 공유되는 등 선거를 앞두고 점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성규 목사는 한기총 활동과 관련, 2002년 한기총 교회일치위원장, 2004년 한기총 공동회장을 거쳐 2005년 현재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성규 목사는 200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도 역임한 바 있는 등 교계 연합사업에 다방면으로 참여해 왔다.
현재 한기총 원로회의와 공동회장단 등에서는 최성규 목사의 그동안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연임을 인정하는 여론이 강하다. 최성규 목사가 올해 대표회장에 선출될 경우 길자연 목사에 이어 두 번째로 한기총 대표회장을 연임하게 된다. 지난해 최성규 목사를 지지했던 총무단협의회 주요 인사들도 여전히 최성규 목사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박종순 목사는 통합 총회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 한기총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 목사는 현재 교계 연합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선교분야에서도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교계의 중요한 지도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병두 목사도 통합 총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한국기독교교회수호대책위원회 대표회장 등 다양한 교계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통합교단에서 현재 박종순 목사에 대한 지지입장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어 교단으로부터의 득표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이용규 목사는 기성 총회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 한기총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기총과 KNCC의 통합을 논의하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공동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이용규 목사는 지난해 진행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서 최성규 목사에 7표차로 뒤져 낙선했다.
지난해 대표회장 후보 물망에 오르다 사임한 바 있는 최낙중 목사는 올해도 교단내에서 출마권유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입장을 정하지 않고 있다. 최낙중 목사는 한기총 유소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기총의 일을 묵묵히 감당해와 참신한 이미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대표회장 물망에 오른 후보 중에서는 대표회장 불출마 의지를 밝힌 인사는 없다. 최성규 목사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확실한 출사표를 던지지는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 대표회장 경선 출마에는 마음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용규 목사는 이번 대표회장 경선에 대해 "아직 출마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만일 통합측 인사와 맞붙게 될 경우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통합교단과의 표충돌은 피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대표회장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은 현 대표회장인 최성규 목사(기하성·인천순복음교회)를 비롯해 박종순 목사(통합·충신교회), 최병두 목사(통합·상신교회), 이용규 목사(기성·성남교회), 최낙중 목사(합동정통 ·관악교회) 등으로 올해도 교계내 인지도가 뒷받침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 중 아직까지 한기총 대표회장 출마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한 이들은 없다. 그러나 최성규 목사는 비공식석상에서 대화를 통해 연임의 의지를 내비치고 있으며 통합교단내에서는 박종순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선출돼야 한다는 정서가 공유되는 등 선거를 앞두고 점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성규 목사는 한기총 활동과 관련, 2002년 한기총 교회일치위원장, 2004년 한기총 공동회장을 거쳐 2005년 현재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성규 목사는 200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도 역임한 바 있는 등 교계 연합사업에 다방면으로 참여해 왔다.
현재 한기총 원로회의와 공동회장단 등에서는 최성규 목사의 그동안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연임을 인정하는 여론이 강하다. 최성규 목사가 올해 대표회장에 선출될 경우 길자연 목사에 이어 두 번째로 한기총 대표회장을 연임하게 된다. 지난해 최성규 목사를 지지했던 총무단협의회 주요 인사들도 여전히 최성규 목사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박종순 목사는 통합 총회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 한기총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 목사는 현재 교계 연합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선교분야에서도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교계의 중요한 지도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병두 목사도 통합 총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한국기독교교회수호대책위원회 대표회장 등 다양한 교계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통합교단에서 현재 박종순 목사에 대한 지지입장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어 교단으로부터의 득표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이용규 목사는 기성 총회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 한기총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기총과 KNCC의 통합을 논의하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공동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이용규 목사는 지난해 진행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서 최성규 목사에 7표차로 뒤져 낙선했다.
지난해 대표회장 후보 물망에 오르다 사임한 바 있는 최낙중 목사는 올해도 교단내에서 출마권유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입장을 정하지 않고 있다. 최낙중 목사는 한기총 유소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기총의 일을 묵묵히 감당해와 참신한 이미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대표회장 물망에 오른 후보 중에서는 대표회장 불출마 의지를 밝힌 인사는 없다. 최성규 목사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확실한 출사표를 던지지는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 대표회장 경선 출마에는 마음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용규 목사는 이번 대표회장 경선에 대해 "아직 출마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만일 통합측 인사와 맞붙게 될 경우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통합교단과의 표충돌은 피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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