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A 동북노회 제2회 찬양축제

6일(주일) 오후에 한성교회(담임 이기천 목사)에서는 KPCA 동북노회 여선교회 연합회 주최로 ‘동북노회 제2회 찬양축제’가 열렸다.

지난해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첫 회로 시작한바 있는 이번 찬양축제는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노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참석하였다.

찬양축제는 1부 예배, 2부 찬양제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는 KPCA 동북 노회장 이기천 목사가 “마리아 찬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동북노회 증경노회장인 이종길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찬양제는 목양장로 교회(시온 찬양대), 복된 교회, 예수마을 교회, 동부 교회, 한길 교회, 엘림 교회, 은혜 교회, 한성 교회, 목양장로 교회(호산나 찬양대)에서 각각 두 곡씩 찬양을 불렀으며, 각 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님 내외분들이 특별 찬양을 하였다.

동북노회 여선교회 연합회 김효숙 회장(목양장로교회 집사)은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찬양축제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교회를 섭외하는 중에 연약한 교회가 동참하지 못하는 것이 가슴 아팠는데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회장으로 세우셨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인간적인 마음으로 사람들을 많이 모이게 하고 싶었지만 그것 보다는 연약한 교회들이 와서 위기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 분들이 행사를 잘 치르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북노회 여선교회 김효숙 회장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