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교회 합동 부흥회 개최

지난 4일(금)부터 7일(월)까지 뉴욕내 네곳 지역의 4개 교회가 연합하여 합동 부흥회를 개최하고 있다.

Flushing지역의 뉴욕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 시무), White Plains지역의 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목사 시무), Sunnyside지역의 써니사이드교회장로교회(손한권 목사 시무), Little Neck지역의 뉴욕하나장로교회(허윤제 목사 시무) 목사들은 서로 신학교 선후배 지간으로 연합을 통해 한국에서 두 명의 목사를 초청하여 좀처럼 보기 힘든 합동 부흥회를 열고 있다.

허윤제 목사(뉴욕하나장로교회)는 “우리가 약할 때 서로 하나 되어서 함께 부흥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것 같다. 원래 합동부흥회를 개최할 뜻이 없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강사로 오신 조원만 목사님은 장애인으로 작은 개척교회의 사정을 잘아는 분이라 부흥회가 더욱 은혜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5일 뉴욕하나장로교회에서 조원만 목사(발산성석교회 담임)는 사무엘상에 나오는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성령의 감동으로 위대해진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쪽 다리가 불편해 목발을 집고 집회를 인도하면서도 뜨겁게 말씀을 전한 조 목사는 부흥회에 참석한 성도들 한명한명을 안수기도해주었다.

조원만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화곡동 성석교회에서 22년간 시무한 경력이 있고 현재 청주 금식 수양관 주 강사이자 발산성석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또 한 명의 강사인 선우권 목사는 성균관대학교와 미국 LIFE BIBLE 신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하이 프레이즈 대표인 동시에 수지제자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 중이다. 선 목사는 한국 목회자 세미나 및 국내외 부흥회를 다수 인도한 경력이 있다.

선우권 목사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뉴욕하나장로교회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여는 "교회성장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뉴욕하나장로교회
251-30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2 　
문의 : 917-974-4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