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던 날
하늘이 눈을 감아버린 어두운 길을 뚫고
서러움에 그의 모습 그립기만 해
나사렛 시골 그의 목공소를 찾아왔네
삼년전 떠나갈 때 흘린 대패밥도
삼십여년 손때묻어 다듬었던 문틀도
견고히 못박아 만들었을 안락의자도
그의 손길 아름다운 흔적 하나없는데
먼지쌓인 목공소 한 구석
공교하고 아름다운 나무십자가 하나
비스듬이 기대어 서 있네
하늘이 눈을 감아버린 어두운 길을 뚫고
서러움에 그의 모습 그립기만 해
나사렛 시골 그의 목공소를 찾아왔네
삼년전 떠나갈 때 흘린 대패밥도
삼십여년 손때묻어 다듬었던 문틀도
견고히 못박아 만들었을 안락의자도
그의 손길 아름다운 흔적 하나없는데
먼지쌓인 목공소 한 구석
공교하고 아름다운 나무십자가 하나
비스듬이 기대어 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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