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주일)까지 이용효 목사(인애교회)를 초청하여 ‘새 사람을 입으라’ 주제로 부흥회를 열고 있다.

이용효 목사는 27일에는 ‘처음 행위를 가져라’ 28일 새벽에는 ‘생각을 바꾸라’에 이어 28일 저녁에는 에베소서 4:22-24절을 본문으로 ‘새사람을 입으라”란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구원은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피라는 엄청난 대가로 말미암은 것이다. 성경에서는 처음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다음은 구원 받은 백성의 삶을 말하고 있다. 어둠 가운데서 왔으니 빛이 되라는 것이다. 전에는 죄가 넘치는 삶 속에서 살았다면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살라는 것이다.

이 땅에서 열매 맺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성경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변화하라고 말한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는 것이다. 이 땅의 모든 것은 썩어진다. 사람도 영혼이 떠나가면 시체에 불과하다. 아무리 사랑하던 자라도 죽으면 썩어지는 것이다.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그것이 회개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습을 좇을 때가 얼마나 많은가. 옛습관을 벗어버리고 말씀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성도들과 주님 안에서 교제를 나누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는 엄청나게 많은 보화가 있다. 능력 있는 하나님 말씀이 임하면 성령의 불이 임하고 사람을 바꾸어 낸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한하다. 다만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막혔던 것이 있으면 뚫어내야 한다. 죄가 가로막는 것이다.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면 예수님의 피가 깨끗케 하실 것이다”라며 말씀을 마쳤다.

이번 뉴욕감리교회 추계부흥성회는 30일(주일)까지 계속되며 29일 저녁에는 ‘죽도록 충성하라’ 30일 오전8시에는 ‘은혜를 받으라’, 오전 11시에는 ‘성령을 받으라’란 주제로 이어진다.

문의 : 516-681-1713(뉴욕감리교회)

부흥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