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신임사무총장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 교회)의 모친인 고 김곡지 집사의 추모예배가 10월 25일(화) 오후 7시 퀸즈중앙장로교회당(안창의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추모 예배는 안창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서 오정길 목사(노회장)의 기도, 이병홍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설교, 박덕주 사모(뉴욕사랑의 교회)의 조사로 이어져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쳐졌다.

이재덕 목사는 어머니를 회고하면서 “어머니께서는 항상 현 상황에서 감사하며 살라고 말씀해주셨다.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며 살다보면 어느순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신다고 하셨다. 또한, 인생은 잡초 같은 인생이어야 한다. 잡초는 눈이 내리고 겨울이 와도 봄이 오면 다시 자라난다. 이런 부활의 신앙을 해야 한다. 등등의 말씀을 항상 하셨다. 특히 두 며느리와 함께 지내시면서도 결코 화를 내신 적이 없으셨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이 가슴에 남아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