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임원 및 실행위원회 제 8차 회의가 10월 5일 뉴욕실로암장로교회(김종덕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제 1부 경건회는 최창섭 목사의 인도로 김원기 목사의 기도, 이병준 목사의 말씀, 이병홍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병준 목사는 계시록 3장 1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앞에 합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제 2부 회무시간에는 1. 신규가입회원 인준의 건, 2. 총회 회칙 개정의 건, 3. 범 이단대책 위원회 경과보고, 4. 선거관리법 제정의 건, 5. 카트리나 재해성금의 건, 6.박 목사 회원 자격 재심의 건(이사회 건의사항) 등이 다뤄졌다.

신규가입회원 인준의 건
2005년도 뉴욕교협 신규가입을 신청한 교회는 총 9개 교회로 한나선교교회(송원섭 목사)와 성지교회(박현일 목사)는 서류미비로 인해 총회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으며 뉴욕사랑선교교회(윤종선 목사), 오메가선교교회(홍춘식 목사), 올바니한인교회(김승배 목사), 뉴욕새삶교회(나광수 목사), 뉴욕순신장로교회(이종구 목사),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 뉴욕필그림교회(김석충 목사)는 가입을 허락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회칙 개정의 건
회칙개정안은 지난 회기 총회때도 상정됐었지만 다른 안건에 밀려 논의되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회칙개정위원회를 선임하고 총회 때 상정하기로 했다. 회칙개정위원으로는 조금석 목사(교협 법규위원장), 조명철 목사(교협 서기), 이병홍 목사(교협 부회장), 유시수 장로(교협 평신도 부회장), 안창의 목사(교협 증경회장), 박용기 장로, 김원기 목사, 유상렬 목사 등 총 8명이 위촉되었다.

범 이단대책 위원회 경과보고
범 기독교 이단 대책 협의회에 관한 사항으로는 지난 9월 23일 긴급회의에서 구성된 조직표에 몇 명만 추가되었을 뿐 별다른 진전사항이 없었다.

부대책위원장에 이영희 목사, 신학연구위원장에 정홍권 목사, 윤리위원장에 김정국 목사, 협력위원장에 한재홍 목사, 동원위원장에 안창의 목사, 서명위원장에 유상열 목사, 통역위원장에 이희선 목사가 선임된 상태다.

범 기독교 이단대책 협의회 긴급회의


선거관리법 제정의 건
선거관리법에 대한 초안이 3페이지 분량으로 제출된 가운데 논의를 거쳤으며 총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선거관리법에 의하면 부회장은 본회 가입 5년 이상된 자로 회비 체납이 없어야 하며 1.목사안수 10년 이상, 2.뉴욕에서 담임목회 만 5년 이상, 3.본회 임역원 실행위원 역임한 자 이어야 한다.

또한, 뉴욕교협 입후보자는 등록원서 1통(교협소정양식), 소속 교단 추천서 1통(혹은 증경회장단 2인 추천서), 교협회원교회 10교회 추천서, 이력서 1통, 입후보 소견서 1부, 등록금(1,000불) 납입증명서 1통, 소속교단 목사안수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카트리나 재해성금의 건
카트리나 구제 성금으로는 현재 뉴욕어린양 교회, 뉴욕주찬양교회, 뉴욕서부교회 등 총 14곳에서 $6,555이 모금되었으며 모아진 성금을 어떤 구호기관에 전달할 것인지는 임원회에 일임 결정하기로 했다.

박 목사 회원자격 재심의 건
지난 9월 28일에 열린 교협정기이사회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이사회에서는 품행 등에 결격사유가 있다고 보고 박 목사를 제명 또는 재심할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임실행위원회에서는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으나 회칙개정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칙을 개정하기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