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전 인구의 2%밖에 되지 않는 일본에서 ‘Nyskc Conference Japan 2005’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열렸다. 컨퍼런스는 일본 제 2의 수도인 오사카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시립 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Nyskc Conference는 그 동안 현지에서 10여년 동안 오사카 미쿠니교회(담임 박승희 목사)를 중심으로 열렸던 Festival과 함께 열렸다

Nyskc 대표회장인 최 고센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사사기의 삼손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삼손의 타락과 하나님을 배신한 행위 등을 통해서 진정한 예배란 무엇인가를 조명하였다. 최 목사는 “예배란 하나님을 경배하고 경외하는 것, 그리고 찬양하는 것이며 인생의 우선순위에 첫 번째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통역은 미야모또 목사가 하였다.

이후 강사로 나선 윤 사무엘 목사(Nyskc Forum 부학회장)는 창세기 12장을 본문으로 "Nyskc란 무엇인가"를 정의하고 Nyskc Movement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한편 일본 나고야에서 목회하는 마스다 목사는 “예수의 피, 예수의 생명을 찬양하는 것이 예배요, 이것이 바로 예배회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의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주에서 20여명의 Nyskc 본부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남서울 중앙교회, 나고야 미쿠니교회, 경도 미쿠니교회, 오사카 미쿠니교회, 나고야 가나안교회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씨애틀 나이스크 포럼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빌립보교회(최인근 목사, 본부장)에서 열리며 동북부정기모임은 10월 17일 오전 10시 뉴져지양지교회당에서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