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아름다운 교회에서는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인 김범일 장로를 초청, 간증집회를 열었다.
김범일 장로는 간증에 앞서 마태복음 6장 25절부터 33절까지를 봉독하고 크리스천으로서 먼저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할 것을 강조하면서 "가나안 운동은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괭이'의 신념으로 정신개혁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운동이다"며 "피선교지내 척박한 땅에 농장을 개간하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마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더 나아가 나라를 개혁시키는 소망의 운동"이라고 소개하였다.
기도가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형상화되는 농장 건설을 늘 꿈꾸었던 故김용기 장로(김범일 장로의 부친)에 의해 1962년 광주군에에서 시작된 가나안 농군학교는 평당 5원짜리 땅, 그것도 산도 2.0 이하의 매우 척박한 땅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매일 새벽 4시 예배를 드리고 산에 올라가 무릎 꿇고 기도를 드리고, 낮에는 농사짓고 저녁에는 말씀을 들었던 그 시절을 회고하면서 김범일 장로는 그 시절 가나안 학교가 세워져서 어떤 식으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생생하게 간증하였다.
김 장로는 “가나안 농군학교는 정신교육을 하는 곳이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내가 주님께로 변해가는 것이다. 정신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면 내 행동이 바뀌고, 내 습관이 바뀌고, 결국 내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시간이 많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개척과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가지는 것이다. 안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전이다.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볼 줄 알아야 한다. 기도하고 나니까 보이더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며 비전을 가지고 살 것을 권면하였다.
끝으로 김 장로는 “인류의 생명창고의 주인은 농부이다. 농사는 생명산업이며 인생살이의 근본이다.”라고 말하면서 “먹고, 사는 1차원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피선교지역의 복음화에 있어 농업 활동만큼 훌륭한 선교 도구가 없다. 농사꾼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부담없이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의 농부가 되어야 한다. 농군학교도 선교가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회 농어촌선교를 위한 초교파협의체인 (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 김범일)는 지난 96년 3월 개신교 주요 12개 교단과 농어업 관련 26개 선교기관 및 단체의 신우회가 연합해 협의체로 출발했으며 교육연구위원회, 홍보출판위원회, 선교위원회, 농도교류위원회,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산하에 두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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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장로는 간증에 앞서 마태복음 6장 25절부터 33절까지를 봉독하고 크리스천으로서 먼저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할 것을 강조하면서 "가나안 운동은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괭이'의 신념으로 정신개혁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운동이다"며 "피선교지내 척박한 땅에 농장을 개간하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마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더 나아가 나라를 개혁시키는 소망의 운동"이라고 소개하였다.
기도가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형상화되는 농장 건설을 늘 꿈꾸었던 故김용기 장로(김범일 장로의 부친)에 의해 1962년 광주군에에서 시작된 가나안 농군학교는 평당 5원짜리 땅, 그것도 산도 2.0 이하의 매우 척박한 땅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매일 새벽 4시 예배를 드리고 산에 올라가 무릎 꿇고 기도를 드리고, 낮에는 농사짓고 저녁에는 말씀을 들었던 그 시절을 회고하면서 김범일 장로는 그 시절 가나안 학교가 세워져서 어떤 식으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생생하게 간증하였다.
김 장로는 “가나안 농군학교는 정신교육을 하는 곳이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내가 주님께로 변해가는 것이다. 정신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면 내 행동이 바뀌고, 내 습관이 바뀌고, 결국 내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시간이 많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개척과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가지는 것이다. 안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전이다.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볼 줄 알아야 한다. 기도하고 나니까 보이더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며 비전을 가지고 살 것을 권면하였다.
끝으로 김 장로는 “인류의 생명창고의 주인은 농부이다. 농사는 생명산업이며 인생살이의 근본이다.”라고 말하면서 “먹고, 사는 1차원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피선교지역의 복음화에 있어 농업 활동만큼 훌륭한 선교 도구가 없다. 농사꾼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부담없이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의 농부가 되어야 한다. 농군학교도 선교가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회 농어촌선교를 위한 초교파협의체인 (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 김범일)는 지난 96년 3월 개신교 주요 12개 교단과 농어업 관련 26개 선교기관 및 단체의 신우회가 연합해 협의체로 출발했으며 교육연구위원회, 홍보출판위원회, 선교위원회, 농도교류위원회,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산하에 두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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