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에서는 25일에 새성전구입 헌당예배를 드리는 뉴욕한신침례교회에 찾아가 담임 장길준 목사를 인터뷰 하였다. 지난 1986년부터 뉴욕에서 현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 건물 3층에서 퀸즈한인침례교회라는 이름으로 목회를 시작했다는 장목사는 90년 10월에 브롱스 206가 베이브리지에서 브롱스침례교회, 그리고 마클랜드945 뉴시티로 교회 성전을 옮겨가면서 1960년대에 술집으로 사용되었던 지금의 장소를 성전으로 구입하여 한신침례교회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장길준 목사는 한국에서 침례신학대학과 강남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4월에 목사안수를 받았다고 한다.
어떻게 해서 새성전을 구입하게 되었는지 말씀해 주십시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브롱스에 교회가 있을 때 교회 재정이 적자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하나님께서 선교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때 마이너스 5천불의 교회라 자체적으로 교회 운영하기에도 힘이 들었었는데 어떻게 마이너스 교회가 선교를 합니까? 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계속 선교하라는 음성을 주셨습니다. 결국은 선교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다음해부터 5천불 흑자로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케냐선교를 시작으로 현재는 A대학에 신학교, 교회를 세워주는 등의 단기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마클랜드945 뉴시티 교회에서 미국 교회를 빌려 목회를 하고 있었는데 미국교회에서 갑자기 다른 곳에 가서 목회를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새성전을 찾다가 지금 이 교회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교회에서 나가라고 해서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자체 성전을 예비해주신 것입니다.
단기선교를 나갈 때 특별히 전략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교회가 케냐에 단기선교를 처음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투로카나’란 곳인데 오지선교로 불리우는 원주민 선교입니다. 영화에 보면 빨간 모포를 둘러서 몸을 가리고 다니는 원주민들이 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교회 10곳을 세우고, 옥수수 1톤, 의류, 약품을 가지고 물직적으로 도와주는 물품지원사역을 5년간 하였습니다. 아프리카에 옥수수 1톤씩 10개 교회에 지원하고 있는데 그곳에서는 옥수수 한주먹이 하루 식량입니다. 먹을 곳이 없는 곳에 옥수수를 지원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저희 사명입니다. 또 수해를 당한 지역에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A국에서 양로원 사역과 신학교를 세워 주님의 일꾼을 양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단기선교를 가면 1년에 3-5차례 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처음으로 베네수엘라 아나코에 가서 교회를 짓고, 원주민 일꾼을 세우기 위해 신학교를 세워 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0,11월 중에 제가 직접 가서 신학을 가르치려고 계획중입니다.
평소에 가지고 있는 목회관이 있으신지요.
하나님께서 건강과 시간 등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열어주실 때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목회를 할 것입니다.
새성전을 얻게 되면서 앞으로의 비전을 말씀해주십시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 것이 비전입니다. 저희 교회의 주사역이 단기선교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선교 해당국에서 선교사가 마음 놓고 선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사명입니다. 저희 교회가 헌당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데 한 몫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뉴욕한신침례교회
담임목사: 장길준 목사
입당예배일시 : 2005년 9월 25일(주일) 오후 5시 30분
주소 : 140 western hwy west nyack, ny 10994
전화 : 845-348-9191(교회)
845-623-3158(사택)
845-270-2308(핸드폰)
어떻게 해서 새성전을 구입하게 되었는지 말씀해 주십시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브롱스에 교회가 있을 때 교회 재정이 적자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하나님께서 선교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때 마이너스 5천불의 교회라 자체적으로 교회 운영하기에도 힘이 들었었는데 어떻게 마이너스 교회가 선교를 합니까? 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계속 선교하라는 음성을 주셨습니다. 결국은 선교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다음해부터 5천불 흑자로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케냐선교를 시작으로 현재는 A대학에 신학교, 교회를 세워주는 등의 단기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마클랜드945 뉴시티 교회에서 미국 교회를 빌려 목회를 하고 있었는데 미국교회에서 갑자기 다른 곳에 가서 목회를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새성전을 찾다가 지금 이 교회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교회에서 나가라고 해서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자체 성전을 예비해주신 것입니다.
단기선교를 나갈 때 특별히 전략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교회가 케냐에 단기선교를 처음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투로카나’란 곳인데 오지선교로 불리우는 원주민 선교입니다. 영화에 보면 빨간 모포를 둘러서 몸을 가리고 다니는 원주민들이 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교회 10곳을 세우고, 옥수수 1톤, 의류, 약품을 가지고 물직적으로 도와주는 물품지원사역을 5년간 하였습니다. 아프리카에 옥수수 1톤씩 10개 교회에 지원하고 있는데 그곳에서는 옥수수 한주먹이 하루 식량입니다. 먹을 곳이 없는 곳에 옥수수를 지원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저희 사명입니다. 또 수해를 당한 지역에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A국에서 양로원 사역과 신학교를 세워 주님의 일꾼을 양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단기선교를 가면 1년에 3-5차례 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처음으로 베네수엘라 아나코에 가서 교회를 짓고, 원주민 일꾼을 세우기 위해 신학교를 세워 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0,11월 중에 제가 직접 가서 신학을 가르치려고 계획중입니다.
평소에 가지고 있는 목회관이 있으신지요.
하나님께서 건강과 시간 등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열어주실 때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목회를 할 것입니다.
새성전을 얻게 되면서 앞으로의 비전을 말씀해주십시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 것이 비전입니다. 저희 교회의 주사역이 단기선교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선교 해당국에서 선교사가 마음 놓고 선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사명입니다. 저희 교회가 헌당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데 한 몫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뉴욕한신침례교회
담임목사: 장길준 목사
입당예배일시 : 2005년 9월 25일(주일) 오후 5시 30분
주소 : 140 western hwy west nyack, ny 10994
전화 : 845-348-9191(교회)
845-623-3158(사택)
845-270-2308(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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