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회협의회는 9월 12일 뉴저지 임마누엘성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찬순(임마누엘성결교회 담임)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두화 목사(뉴저지지구촌교회), 이춘섭 장로(내리연합감리교회)가 선출되었고, 총무에는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교회), 서기에 송대열 목사(헤켄섹한인교회), 회계에 윤석래 목사(뉴저지연합장로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박찬순 목사는 “뉴저지 교협의 역사를 존중하고 행정을 체계화하여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고 싶다. 대형교회보다는 작은 교회들이 서로 연합해 나가게 함으로 뉴저지 교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면서 “무엇보다도 작은 교회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순목사는 1982년 기독교성결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85년 도미하여 88년 뉴저지임마누엘교회를 개척하였다. 서울신학대학과 시카고 노던 배티스 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기독교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총회 서기로 직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