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뉴저지 지구촌 교회(담임 김두화 목사)에서는 미남침례교(SBC) 국제선교부가 주최하고 뉴욕, 뉴저지에 있는 30여개의 한인 침례교회의 연합체인 뉴욕 뉴저지 한인침례교회협의회가 협력하는 '다민족 선교 축제'가 열린다.

이번 선교 축제에는 한국어권 1세와 2세는 물론 다민족이 다함께 참여하게 되며 주제는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도록'이며 집회 강사로는 미남침례교 국제선교부(IMB) 부총재 고든 포트 박사가 나선다.

오전에는 영어권을 대상으로 하는 회의 및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는 '지역교회의 세계선교동참', '미전도종족을 향한 협동선교전략', '지역별 선교지 현황과 전망' 등의 선교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저녁식사가 제공된 후 선교 부스관람 및 여러 선교지역별 선교사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두화 목사는 "이번 선교축제가 앞으로 1,000여명의 한인1세와 2세 해외 선교사를 전 세계에 파송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미남침례교에는 전세계적으로 4,6000여개의 교회가 소속되어있으며 한인 침례교회는 북미주 전역에 750개, 뉴욕•뉴저지 지역에 35개 교회가 있다.

문의:973-238-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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