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8시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실버 선교 스쿨 개강예배가 열렸다. 이날부터 10주간 선교교육 대장정에 들어가면서 이민자의 노후의 삶이 선교로 쓰여질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 진다.
이 날 제 3기 개강예배는 뉴욕실버선교회 이영승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강영식 실버선교사의 기도, 장충현 실버선교사의 학사보고, 실버선교스쿨 1,2기 졸업생들의 특송, 중부교회 김재열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은총교회 김귀만 목사가 축도, 이영승 목사가 오리엔테이션을 인도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장충현 실버선교사는 지난 1기 실버선교스쿨 졸업생은 29명으로 이중 18명이 과테말라 단기선교에 다녀오고, 2기 졸업생은 22명으로 1기 졸업생과 마찬가지로 과테말라 단기선교에 다녀왔다고 학사보고를 하였다. 또 실버선교스쿨 1,2기 21명의 졸업생들이 트럼펫과 어울려 특송을 부르며 3기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실버미션 회장 김재열 목사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축구 경기가 전, 후반전으로 나누어져 있듯이 인생도 전,후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축구경기를 보면 전반에 골을 넣어서 이기더라도 후반전에 실점을 하여 지는 장면을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 인생 또한 마찬가지로 전반부에 자족하는 자가 후반부에 승리하지 못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실버 선교에서 후반부를 승리하는 지혜를 얻길 바랍니다. 전도서에 보면 솔로몬이 모든 것이 헛되다고 나와있습니다. 염세, 비관주의가 아니라 살다 보니 헛되다는 것입니다.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들어서니 인생이 엄청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이 엄청 고령화로 들어간 것과 같이 한국도 고령화 사회로 들어섰습니다. 이민사회를 보면 이민 1세대들이 교회를 세워 일궜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세상을 물론 교회에서조차 일자리를 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엄청난 인적 자원을 묻어놓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노후를 잘 준비하는 역전승의 비결은 나눠주는 삶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역전승의 선봉자이셨습니다. 말구유에서 태어나서 청년 때는 목수로 일하고 가난하고 헐 벗는 삶 속에서 심지어 머리 둘 곳조차 없었고, 끝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분이 예수님이셨습니다. 이렇게 비참한 삶이었지만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서 이 땅의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작은 그리스도가 되어 앞으로 주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서 훗날 심판자 앞에 섰을 때 잘했다고 칭찬받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며 설교를 마쳤다.
한편 예배를 마치고 뉴욕실버선교회 이영승 목사가 3기 신입생들과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버 선교 스쿨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 2기 졸업생들의 과테말라 선교 현장 모습을 사진 영상으로 보면서 앞으로 3기 신입생들이 걸어가야 할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다.
앞으로 10주간 이어지는 선교스쿨 다음주 강의에는 ‘가자! 선교지로’란 주제로 씨드선교회 이상웅 선교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더불어서 스페니쉬 교육 및 특별활동을 준비하였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현재 실버 선교 스쿨에서는 참가 희망자들을 위해 접수 중에 있다.
문의 : 646-301-0015(뉴욕실버미션 이영승 목사)
이 날 제 3기 개강예배는 뉴욕실버선교회 이영승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강영식 실버선교사의 기도, 장충현 실버선교사의 학사보고, 실버선교스쿨 1,2기 졸업생들의 특송, 중부교회 김재열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은총교회 김귀만 목사가 축도, 이영승 목사가 오리엔테이션을 인도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장충현 실버선교사는 지난 1기 실버선교스쿨 졸업생은 29명으로 이중 18명이 과테말라 단기선교에 다녀오고, 2기 졸업생은 22명으로 1기 졸업생과 마찬가지로 과테말라 단기선교에 다녀왔다고 학사보고를 하였다. 또 실버선교스쿨 1,2기 21명의 졸업생들이 트럼펫과 어울려 특송을 부르며 3기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실버미션 회장 김재열 목사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축구 경기가 전, 후반전으로 나누어져 있듯이 인생도 전,후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축구경기를 보면 전반에 골을 넣어서 이기더라도 후반전에 실점을 하여 지는 장면을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 인생 또한 마찬가지로 전반부에 자족하는 자가 후반부에 승리하지 못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실버 선교에서 후반부를 승리하는 지혜를 얻길 바랍니다. 전도서에 보면 솔로몬이 모든 것이 헛되다고 나와있습니다. 염세, 비관주의가 아니라 살다 보니 헛되다는 것입니다.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들어서니 인생이 엄청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이 엄청 고령화로 들어간 것과 같이 한국도 고령화 사회로 들어섰습니다. 이민사회를 보면 이민 1세대들이 교회를 세워 일궜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세상을 물론 교회에서조차 일자리를 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엄청난 인적 자원을 묻어놓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노후를 잘 준비하는 역전승의 비결은 나눠주는 삶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역전승의 선봉자이셨습니다. 말구유에서 태어나서 청년 때는 목수로 일하고 가난하고 헐 벗는 삶 속에서 심지어 머리 둘 곳조차 없었고, 끝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분이 예수님이셨습니다. 이렇게 비참한 삶이었지만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서 이 땅의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작은 그리스도가 되어 앞으로 주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서 훗날 심판자 앞에 섰을 때 잘했다고 칭찬받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며 설교를 마쳤다.
한편 예배를 마치고 뉴욕실버선교회 이영승 목사가 3기 신입생들과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버 선교 스쿨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 2기 졸업생들의 과테말라 선교 현장 모습을 사진 영상으로 보면서 앞으로 3기 신입생들이 걸어가야 할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다.
앞으로 10주간 이어지는 선교스쿨 다음주 강의에는 ‘가자! 선교지로’란 주제로 씨드선교회 이상웅 선교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더불어서 스페니쉬 교육 및 특별활동을 준비하였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현재 실버 선교 스쿨에서는 참가 희망자들을 위해 접수 중에 있다.
문의 : 646-301-0015(뉴욕실버미션 이영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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