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교파 복음주의 파송전문단체 한국오엠(대표 백재현 선교사)이 21일 오후 무학교회에서 15주년 감사예배 및 한국오엠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오엠 신임 이사장으로 김창근 목사(무학교회 담임)가 취임했으며, 지난 2년간 이사장직을 섬겨온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목사)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특별히 한국오엠 중앙이사 박은조 목사(분당 샘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15주년 감사예배는 국제오엠 창설자인 죠지 버워(George Verwer) 전 총재가 말씀을 선포했다. 죠지 버워 선교사는 '사명을 향한 전진'을 제목으로 50년 전 한 여인의 간절한 기도로 말미암아 자신이 거듭난 크리스천이 된 것을 간증하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예수님이 주신 사명에 임하는 바른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안다"며 "누구든 오엠과 오엠의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분께 감사하며, 특히 옥한흠 목사가 최전방에서 영적인 일을 감당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주어진 사역을 감당할 때는 겸손할 뿐 아니라 대적하는 모든 자까지도 용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끝까지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백재현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이사장 이취임 및 명예이사장 추대식에는 오엠 국제 총재 피터 메이든을 대신하여 로드니 후이(Rodney Hui) 아태지역 책임자가 김창근 목사에게 이사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오엠선교회 둘로스 선교선이 제주도에 정박하던 당시 제주영락교회를 담임하던 김창근 목사는 옥한흠 목사의 당부로 둘로스 선교선 사역에 협력한 것이 오엠과의 첫 인연이었음을 취임사를 통해 전하면서 "그 때 이후 오엠을 향한 사랑과 선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목사는 또 "주님의 일을 통해 함께 세계선교를 열어가는 귀한 기회가 되고, 특히 오엠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선교의 장을 열기 원한다"며 기도와 마음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명예이사장 추대패와 국제오엠, 한국오엠의 감사패를 받은 옥한흠 목사는 "오엠과 죠지 버워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을 알게 하신 것과 지금까지 동역해 온 목사님들, 알게 모르게 후원, 기도해 준 성도들에 감사하다"며 "3백~4백여명의 한국 출신 오엠선교사들과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같이 꿀 수 있게 된 것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답사를 전했다. 옥 목사는 "무엇보다 김창근 목사와 무학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장 앞장서서 충성할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하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격려사 및 한국오엠을 위한 합심기도 순서를 맡은 중앙이사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는 "많은 단기 선교사들을 파송한 오엠은 전세계 선교단체들의 선교의 모판"이라며 40개국 250여명의 한국오엠 선교사들과 110여개국 4천여명의 국제오엠선교사들 및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자원의 네트워크, 평신도 전문인 지도자 배출 등에 오엠이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한국오엠 신임 이사장으로 김창근 목사(무학교회 담임)가 취임했으며, 지난 2년간 이사장직을 섬겨온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목사)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특별히 한국오엠 중앙이사 박은조 목사(분당 샘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15주년 감사예배는 국제오엠 창설자인 죠지 버워(George Verwer) 전 총재가 말씀을 선포했다. 죠지 버워 선교사는 '사명을 향한 전진'을 제목으로 50년 전 한 여인의 간절한 기도로 말미암아 자신이 거듭난 크리스천이 된 것을 간증하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예수님이 주신 사명에 임하는 바른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안다"며 "누구든 오엠과 오엠의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분께 감사하며, 특히 옥한흠 목사가 최전방에서 영적인 일을 감당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주어진 사역을 감당할 때는 겸손할 뿐 아니라 대적하는 모든 자까지도 용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끝까지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백재현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이사장 이취임 및 명예이사장 추대식에는 오엠 국제 총재 피터 메이든을 대신하여 로드니 후이(Rodney Hui) 아태지역 책임자가 김창근 목사에게 이사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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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근 목사 ⓒ 이지희 기자 |
명예이사장 추대패와 국제오엠, 한국오엠의 감사패를 받은 옥한흠 목사는 "오엠과 죠지 버워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을 알게 하신 것과 지금까지 동역해 온 목사님들, 알게 모르게 후원, 기도해 준 성도들에 감사하다"며 "3백~4백여명의 한국 출신 오엠선교사들과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같이 꿀 수 있게 된 것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답사를 전했다. 옥 목사는 "무엇보다 김창근 목사와 무학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장 앞장서서 충성할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하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격려사 및 한국오엠을 위한 합심기도 순서를 맡은 중앙이사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는 "많은 단기 선교사들을 파송한 오엠은 전세계 선교단체들의 선교의 모판"이라며 40개국 250여명의 한국오엠 선교사들과 110여개국 4천여명의 국제오엠선교사들 및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자원의 네트워크, 평신도 전문인 지도자 배출 등에 오엠이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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