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김득중 교수) 2004년도 초빙교수임용에서 기존 12명의 초빙교수 중 남편이 전임교수로 재직중인 강남순 교수와 권희순 교수가 제외, 여성차별적 인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교수와 권교수가 이번 인사의 불법성을 공식적으로 지적하고 나서 사태의 파장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권희순 교수와 강남순 교수는 감신대 인사위원회가 낸 두 감리교 여성 교수를 탈락시킨 결정에 대한 입장 발표문에 대해 설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공식으로 반박문을 제기했으며 "감신대 교원 인사위원들의 성차별적인 부당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다"며 이번 사태의 핵심요인을 학교측의 성차별적 인사단행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들 여교수들은 지난해말 재임용이 탈락한 이후 학교측 인사에 대한 특별한 입장은 표명하지 않고 있었으나 감신대 인사위원회측의 입장 발표문을 계기로 공식적인 대응에 나섬에 따라 감신대측의 인사문제를 둘러싼 사회적인 비판도 잇따를 전망이다.
반박문은 감신대측의 이번 교수임용에 대해 "여성 교수 축출 결정은 감신대 총장과 인사위의 성차별적 시각이 빚어낸 결과"라며 "감신대 교원 인사위가 두 여성 교수를 재임용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와 정당한 평가 없이 탈락시킨 결정은 총장님의 성차별적 정책에 대한 비판적 문제제기에 대한 일종의 보복적인 인사였다고 우리는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번 교수인사에서 12명의 초빙교원중 10명이 전원 임용된 반면 유독 두 여성교수만을 탈락시킨 처사는 그 동안 총장님과 인사 위원교수님들이 이곳저곳에서 공개적으로 그리고 사석에서 명백하게 성차별적인 '부부교수 임용 불가론'을 앞세워 여성 교수들의 학자로서의 독립성을 근원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라는 사실의 맥락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라며 "이는 한국 기독교의 영적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신학교육 현장에서 가부장제적 가치의 산물인 남성 중심적 편견이 강력하게 교수인사를 지배하였다는 증거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향후 감신대내 인사문제와 관련해서도 "부당한 조치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대학 인사위원회의 주관적 평가에 의하여 교원의 신분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객관적 심사기준과, 평가 내용을 내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특정인의 부당한 남녀차별적 인사정책이나 지극히 사적이고, 주관적인 인사위원들의 평가의 의한 교수임용 및 탈락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 교수들은 학교측이 해당 분야를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여성교수들에게 공식적으로 통보하지 않고 여성교수들이 가르쳐 온 분야의 이름을 임의로 바꾼 일에 대해서는 "계획된 탈락을 위한 예비 조치였다는 의혹을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감신대측은“여성과 종교“ 분야를 해체시키는 과정에서 그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 초빙(전임)교수의 전문적인 조언과 견해를 경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해당 분야를 연구한 적이 없는 조직신학, 종교사회학, 기독교 교육학, 종교철학등의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여성문제 비전문가들이 ”여성과 종교“분야를 비신학분야인 ”여성학“으로, 그리고 ”조직신학의 일부“로 임의로 분리하고 해체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권희순 교수, 강남순 교순는 "적어도 분야의 해체와 성립 과정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적 견해나 평가없이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과 대학원의 학문영역에 대하여 지극히 가볍게 처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세계의 유수 신학 대학들이 점점 더 여성과 종교 분야를 신학교육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이 즈음에 이러한 중요성을 정면으로 외면한 퇴행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신학 분야의 “여성과 종교”분야를 삭제하고 비신학적인 “여성학“분야 교수 초빙은 대학의 적절한 합의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불법성을 지적하며 "대학의 분야 변경은 학부의 학무 사항을 다루는 학무위원회의 소관이 아니며 전체 대학의 커리큐럼을 다루는 교과과정개편위나 대학 전체를 관할하는 교수인사 기획을 다루는 기획위원회를 거쳐 교수회의에서 합의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감신대 부부교수 재임용 탈락사태는 성차별적 인사단행 이외에도 명예훼손 논란으로까지 사태가 확산될 전망이다. 현재 두 여교수는 "여성 교수들에 대한 인사위원회의 평가는 그 공정치 못함으로 인하여 두 학자들의 학자적 명예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명예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들은 반박문에서 "2년 동안 전임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교수로서 활동하여 온 두 여성 교수들을 향한 감신대 인사위원회의 갑작스런 자격검증 시도에서 나온 “자격미달”, 그리고 감리교 신학전공자와 장로교 정치학 전공자를 주관적으로 비교하여 감리교 여성 신학자를 부적격자인 “실력미달”로 평가한 논리는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권희순 교수와 강남순 교수가 발표한 반박문 주요부분.
1. 금번 감신대 교수인사에서 두 여성 학자를 탈락시킨 결정은 “재임용 절차”를 밟아야 할 분들을 “신규채용”에 임하도록 강요한 적법성이 결여된 인사였으므로 절차상의 하자가 있을 뿐 아니라, 이런 부당한 절차는 “부부교수불가”라는 남녀차별적 편견을 앞세워 두 여성 교수를 축출하려는 의도적인 절차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2. 지난 (2002년에서 2003년) 2년 동안 전임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교수로서 활동하여 온 두 여성 교수들을 향한 감신대 인사위원회의 갑작스런 자격검증 시도에서 나온 “자격미달”, 그리고 감리교 신학전공자와 장로교 정치학 전공자를 주관적으로 비교하여 감리교 여성 신학자를 부적격자인 “실력미달”로 평가한 논리는 부당하며, 성차별적 편견에 사로잡혀 공정한 판단기준을 상실한 결정이라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3. 이번 교수인사에서 12명의 초빙교원중 10명이 전원 임용된 반면 유독 두 여성교수만을 탈락시킨 처사는 그 동안 총장님과 인사 위원교수님들이 이곳저곳에서 공개적으로 그리고 사석에서 명백하게 성차별적인 “부부교수 임용 불가론”을 앞세워 여성 교수들의 학자로서의 독립성을 근원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라는 사실의 맥락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이며, 이는 한국 기독교의 영적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신학교육 현장에서 가부장제적 가치의 산물인 남성 중심적 편견이 강력하게 교수인사를 지배하였다는 증거라고 판단됩니다.
4. 금번 감신대 교원 인사위가 두 여성 교수를 재임용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와 정당한 평가 없이 탈락시킨 결정은 그동안 “부부교수불가”라는 성차별적 정책이 표면화되도록 강력히 주장하여 온 두어 분의 교수님들과, 그러한 남녀차별적 원리를 감신대 교수인사원칙으로 수용.표명하신 총장님의 성차별적 정책에 대한 비판적 문제제기에 대한 일종의 보복적인 인사였다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5. 그러므로 금번 두 여성 교수를 탈락시킨 감신대 교원 인사절차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증하여 볼 때에 철저히 성차별적이었으며, 동시에 저희 두 감리교 여성 교수들에 대한 인사위원회의 평가는 그 공정치 못함으로 인하여 두 학자들의 학자적 명예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6. 그러므로 이사회에서는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총장님과 인사위원들께 성차별적 인사를 행한 책임을 묻고, 신속히 교원 인사규정 제 15조 2항에 따라 재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적 재평가를 거쳐 두 감리교 여성 교수에게 억울하게 붙여진, “자격미달,” 그리고 “실력미달”이라는 오명을 씻어 주어야 합니다.
7. 향후 감리교 신학대학교의 교수인사에서 이와 같은 부당한 조치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대학 인사위원회의 주관적 평가에 의하여 교원의 신분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객관적 심사기준과, 평가 내용을 내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특정인의 부당한 남녀차별적 인사정책이나 지극히 사적이고, 주관적인 인사위원들의 평가의 의한 교수임용/탈락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권 희순. 강 남순 교수
권희순 교수와 강남순 교수는 감신대 인사위원회가 낸 두 감리교 여성 교수를 탈락시킨 결정에 대한 입장 발표문에 대해 설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공식으로 반박문을 제기했으며 "감신대 교원 인사위원들의 성차별적인 부당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다"며 이번 사태의 핵심요인을 학교측의 성차별적 인사단행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들 여교수들은 지난해말 재임용이 탈락한 이후 학교측 인사에 대한 특별한 입장은 표명하지 않고 있었으나 감신대 인사위원회측의 입장 발표문을 계기로 공식적인 대응에 나섬에 따라 감신대측의 인사문제를 둘러싼 사회적인 비판도 잇따를 전망이다.
반박문은 감신대측의 이번 교수임용에 대해 "여성 교수 축출 결정은 감신대 총장과 인사위의 성차별적 시각이 빚어낸 결과"라며 "감신대 교원 인사위가 두 여성 교수를 재임용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와 정당한 평가 없이 탈락시킨 결정은 총장님의 성차별적 정책에 대한 비판적 문제제기에 대한 일종의 보복적인 인사였다고 우리는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번 교수인사에서 12명의 초빙교원중 10명이 전원 임용된 반면 유독 두 여성교수만을 탈락시킨 처사는 그 동안 총장님과 인사 위원교수님들이 이곳저곳에서 공개적으로 그리고 사석에서 명백하게 성차별적인 '부부교수 임용 불가론'을 앞세워 여성 교수들의 학자로서의 독립성을 근원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라는 사실의 맥락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라며 "이는 한국 기독교의 영적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신학교육 현장에서 가부장제적 가치의 산물인 남성 중심적 편견이 강력하게 교수인사를 지배하였다는 증거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향후 감신대내 인사문제와 관련해서도 "부당한 조치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대학 인사위원회의 주관적 평가에 의하여 교원의 신분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객관적 심사기준과, 평가 내용을 내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특정인의 부당한 남녀차별적 인사정책이나 지극히 사적이고, 주관적인 인사위원들의 평가의 의한 교수임용 및 탈락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 교수들은 학교측이 해당 분야를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여성교수들에게 공식적으로 통보하지 않고 여성교수들이 가르쳐 온 분야의 이름을 임의로 바꾼 일에 대해서는 "계획된 탈락을 위한 예비 조치였다는 의혹을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감신대측은“여성과 종교“ 분야를 해체시키는 과정에서 그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 초빙(전임)교수의 전문적인 조언과 견해를 경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해당 분야를 연구한 적이 없는 조직신학, 종교사회학, 기독교 교육학, 종교철학등의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여성문제 비전문가들이 ”여성과 종교“분야를 비신학분야인 ”여성학“으로, 그리고 ”조직신학의 일부“로 임의로 분리하고 해체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권희순 교수, 강남순 교순는 "적어도 분야의 해체와 성립 과정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적 견해나 평가없이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과 대학원의 학문영역에 대하여 지극히 가볍게 처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세계의 유수 신학 대학들이 점점 더 여성과 종교 분야를 신학교육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이 즈음에 이러한 중요성을 정면으로 외면한 퇴행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신학 분야의 “여성과 종교”분야를 삭제하고 비신학적인 “여성학“분야 교수 초빙은 대학의 적절한 합의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불법성을 지적하며 "대학의 분야 변경은 학부의 학무 사항을 다루는 학무위원회의 소관이 아니며 전체 대학의 커리큐럼을 다루는 교과과정개편위나 대학 전체를 관할하는 교수인사 기획을 다루는 기획위원회를 거쳐 교수회의에서 합의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감신대 부부교수 재임용 탈락사태는 성차별적 인사단행 이외에도 명예훼손 논란으로까지 사태가 확산될 전망이다. 현재 두 여교수는 "여성 교수들에 대한 인사위원회의 평가는 그 공정치 못함으로 인하여 두 학자들의 학자적 명예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명예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들은 반박문에서 "2년 동안 전임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교수로서 활동하여 온 두 여성 교수들을 향한 감신대 인사위원회의 갑작스런 자격검증 시도에서 나온 “자격미달”, 그리고 감리교 신학전공자와 장로교 정치학 전공자를 주관적으로 비교하여 감리교 여성 신학자를 부적격자인 “실력미달”로 평가한 논리는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권희순 교수와 강남순 교수가 발표한 반박문 주요부분.
1. 금번 감신대 교수인사에서 두 여성 학자를 탈락시킨 결정은 “재임용 절차”를 밟아야 할 분들을 “신규채용”에 임하도록 강요한 적법성이 결여된 인사였으므로 절차상의 하자가 있을 뿐 아니라, 이런 부당한 절차는 “부부교수불가”라는 남녀차별적 편견을 앞세워 두 여성 교수를 축출하려는 의도적인 절차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2. 지난 (2002년에서 2003년) 2년 동안 전임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교수로서 활동하여 온 두 여성 교수들을 향한 감신대 인사위원회의 갑작스런 자격검증 시도에서 나온 “자격미달”, 그리고 감리교 신학전공자와 장로교 정치학 전공자를 주관적으로 비교하여 감리교 여성 신학자를 부적격자인 “실력미달”로 평가한 논리는 부당하며, 성차별적 편견에 사로잡혀 공정한 판단기준을 상실한 결정이라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3. 이번 교수인사에서 12명의 초빙교원중 10명이 전원 임용된 반면 유독 두 여성교수만을 탈락시킨 처사는 그 동안 총장님과 인사 위원교수님들이 이곳저곳에서 공개적으로 그리고 사석에서 명백하게 성차별적인 “부부교수 임용 불가론”을 앞세워 여성 교수들의 학자로서의 독립성을 근원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라는 사실의 맥락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이며, 이는 한국 기독교의 영적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신학교육 현장에서 가부장제적 가치의 산물인 남성 중심적 편견이 강력하게 교수인사를 지배하였다는 증거라고 판단됩니다.
4. 금번 감신대 교원 인사위가 두 여성 교수를 재임용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와 정당한 평가 없이 탈락시킨 결정은 그동안 “부부교수불가”라는 성차별적 정책이 표면화되도록 강력히 주장하여 온 두어 분의 교수님들과, 그러한 남녀차별적 원리를 감신대 교수인사원칙으로 수용.표명하신 총장님의 성차별적 정책에 대한 비판적 문제제기에 대한 일종의 보복적인 인사였다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5. 그러므로 금번 두 여성 교수를 탈락시킨 감신대 교원 인사절차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증하여 볼 때에 철저히 성차별적이었으며, 동시에 저희 두 감리교 여성 교수들에 대한 인사위원회의 평가는 그 공정치 못함으로 인하여 두 학자들의 학자적 명예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6. 그러므로 이사회에서는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총장님과 인사위원들께 성차별적 인사를 행한 책임을 묻고, 신속히 교원 인사규정 제 15조 2항에 따라 재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적 재평가를 거쳐 두 감리교 여성 교수에게 억울하게 붙여진, “자격미달,” 그리고 “실력미달”이라는 오명을 씻어 주어야 합니다.
7. 향후 감리교 신학대학교의 교수인사에서 이와 같은 부당한 조치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대학 인사위원회의 주관적 평가에 의하여 교원의 신분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객관적 심사기준과, 평가 내용을 내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특정인의 부당한 남녀차별적 인사정책이나 지극히 사적이고, 주관적인 인사위원들의 평가의 의한 교수임용/탈락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권 희순. 강 남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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