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선교교회(담임 고석희 목사) 에콰도르 단기선교팀은 선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교회앞에서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원래는 21일(주일)까지만 실시하려고 했었지만 반응이 너무 좋아 17일까지 계속했다고 한다.

이렇게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2,500불 정도라고 한다. 단기선교를 위해 교회성도들이 마음을 합쳐 바자회를 준비하고 실시하는 과정중에 교인들끼리 더욱 하나됨을 느꼈다고 말한 강윤석 형제는 “각자가 매우 바쁜 삶 속에서 선교를 위해 이렇게 하나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이런 하나된 마음으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만큼 더욱 기도해서 에콰도르에 있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의 마음을 잘 증거할 수 있는 귀한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콰도르 단기선교팀은 에콰도르 산악 고산지대에 사는 인디오 어린이들을 선교하기 위한 것이며 이 사역으로 인해 현재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현지인 목사의 지도아래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 번에 떠나는 에콰도르 단기선교팀은 총 17명이며 8월 21일 주일예배를 마치고 에콰도르로 출발해서 27일쯤에 뉴욕으로 돌아온다.

문의 : 718-762-6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