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락교회(당회장 이철신 목사)는 지난 21일 수습당회에 이어 31일 제직회를 열고, 당회 정상운영 등을 기하는 데 전격 합의했다.
노회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김태복 목사)는 이날 '장로 휴무안' '공동의회' '당회 운영' 등에 관한 수습방안들을 정리, 발표했으며 특히 '장로 행정직 임기제'를 전격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현재 예장통합 교단법에는 '장로 임기제'는 물론 '장로 행정직 임기제'가 미국 장로교 및 세계 장로교와는 달리 채택되지 않았다.
'장로 임기제' 혹은 '장로 행정직 임기제'는 교회가 대형화 될 경우 장로 본연의 소임을 다하는 것 그리고 교회내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있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법안이다.
이와관련, 영락교회와 같은 대형교회에 효과적인 당회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 수습위원회는 장로들이 수년간의 임기를 마친 뒤 행정직을 내려놓는 '장로 행정직 임기제'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수습위원회는 이어 '장로 행정직 임기제'를 놓고, 조만간 공동의회가 개최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당회장 소견 발표 순서에서 이철신 목사는 "오늘 제직회는 결과가 아닌 출발점을 알린다"며 말을 이어 나갔다. 이 목사는 특히 수습위원회가 영락교회 사태 수습방안으로 제시한 '장로 행정직 임기제'에 대해 "수습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장로 행정직 임기제'에 관한 소견을 발표했다.
이 목사는 "장로들의 소임은 성도들의 심령을 살피고, 교회내 도덕적인 문제들을 지적 혹은 수습하며 나아가 당회 참여 등 교회 행정에 관여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교회가 대형화될 경우 교회 행정에만 관여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다른 측면들이 도외시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장로들이 과도한 행정적 일 때문에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장로 임기제' 혹은 '장로 행정직 임기제'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목사는 당회 운영 정상화와 관련, 교인들이 지속 제기해 왔던 '당회 재정 투명 운영' 및 '방청을 통한 당회 공개' 등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먼저 '당회 재정 투명 운영'에 대해 이 목사는 "간단히 이뤄질 문제는 아니다"며 "시간을 두고 다각도로 연구, 검토한 뒤 조속한 시일내 당회의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방청을 통한 당회 공개'에 대해 "어려울 것이 없다"며 잘라 말하기도 했다.
노회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김태복 목사)는 이날 '장로 휴무안' '공동의회' '당회 운영' 등에 관한 수습방안들을 정리, 발표했으며 특히 '장로 행정직 임기제'를 전격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현재 예장통합 교단법에는 '장로 임기제'는 물론 '장로 행정직 임기제'가 미국 장로교 및 세계 장로교와는 달리 채택되지 않았다.
'장로 임기제' 혹은 '장로 행정직 임기제'는 교회가 대형화 될 경우 장로 본연의 소임을 다하는 것 그리고 교회내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있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법안이다.
이와관련, 영락교회와 같은 대형교회에 효과적인 당회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 수습위원회는 장로들이 수년간의 임기를 마친 뒤 행정직을 내려놓는 '장로 행정직 임기제'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수습위원회는 이어 '장로 행정직 임기제'를 놓고, 조만간 공동의회가 개최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당회장 소견 발표 순서에서 이철신 목사는 "오늘 제직회는 결과가 아닌 출발점을 알린다"며 말을 이어 나갔다. 이 목사는 특히 수습위원회가 영락교회 사태 수습방안으로 제시한 '장로 행정직 임기제'에 대해 "수습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장로 행정직 임기제'에 관한 소견을 발표했다.
이 목사는 "장로들의 소임은 성도들의 심령을 살피고, 교회내 도덕적인 문제들을 지적 혹은 수습하며 나아가 당회 참여 등 교회 행정에 관여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교회가 대형화될 경우 교회 행정에만 관여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다른 측면들이 도외시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장로들이 과도한 행정적 일 때문에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장로 임기제' 혹은 '장로 행정직 임기제'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목사는 당회 운영 정상화와 관련, 교인들이 지속 제기해 왔던 '당회 재정 투명 운영' 및 '방청을 통한 당회 공개' 등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먼저 '당회 재정 투명 운영'에 대해 이 목사는 "간단히 이뤄질 문제는 아니다"며 "시간을 두고 다각도로 연구, 검토한 뒤 조속한 시일내 당회의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방청을 통한 당회 공개'에 대해 "어려울 것이 없다"며 잘라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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