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에서 지난 2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는 “성령축제”에 HiFamily의 송길원 목사가 나섰다. 송 목사(HIFamily대표)는 27일 강연에 이어 29일에도 퀸즈한인교회에서 강연을 하였다.

이 날 송 목사는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달란트의 비유’를 설명하면서 한 달란트를 받아 아무 이익을 내지 못한 종의 모습을 들어 “어느 날 우리 인생을 결산할 때 우리도 그럴 수 있다. 하나님께 시간이 모자랐다고 불평할 수도 있으나,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써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 송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것을 감사해야 한다. 한 달란트를 받아 아무 이익을 내지 못한 자와 다섯 달란트를 받아 많은 이익을 낸 자에게는 종이 한 장의 차이가 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지체하지 않고 바로 장사를 했다는 것이다. 실패한 사람은 자꾸 뒤로 미루는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은 바로 실행하는 사람이다"라며 주어진 것들을 자기 자신에게 잘 적용해서 살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송 목사는 하루에 한번씩 맑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를 가지고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2005 여름 “성령축제”는 8월 3일 저녁 8시에 계속되며 이 날엔 하트포드 제일장로교회 김한요 목사가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