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노회장 김재열 목사)는 강준민(LA 동양선교교회 담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청년연합부흥회를 열였다.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뉴욕서노회 노회장 김재열 목사는 "이 땅에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피와 열정으로 뜨거워지며, 말씀 안에 산 소망을 갖고자 이 행사를 갖게 됐다"며, "이번 부흥집회를 통해 이 땅에 부름받은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이 성령안에 하나되어 다음 세대를 책임질 리더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강준민 목사는 첫 날은 마태복음 3:13~4:11를 본문으로 '조용한 혁명을 일으키시는 성령님'이란 제하의 강의를, 둘째날은 요한복음 7:37~39 인용한 '목마른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성령님', 셋째날은 사도행전 2:1~4 '좌절된 꿈을 회복시켜 주시는 성령님'이란 주제의 메세지를 전하며 "성령안에서 새롭게 태어나 이 땅에 복음의 희망을 심어주는 청년들이 되라"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