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3회 밀알 사랑의 캠프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Asbury Park에 위치한 Berkely Carteret 호텔에서 열렸다.
장애인 복음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캠프 주제는 ‘하나님의 비밀, 장애인’이었으며 성인캠프에서는 이학권 목사(뉴저지하나임교회)가 아동캠프에서는 김은혜 사모(뉴저지지구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학권 목사는 “신앙이 종교화 될 때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삶을 회복시켜주었는데 인간은 자꾸 그것을 율법화 시키고 종교화 시킨다. 우리는 생명의 사람들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할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것을 다르다고 보지 않는다. 뭔가 못하다고 생각한다. 이것만 분명해져도 세상이 얼마나 밝아지고 아름다워지겠는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문제다. 하나님을 아는 자체로 삶이 달라져야 한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어떤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사랑을 깨닫고 그 분의 말씀으로 내 삶 자체의 궤도를 수정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캠프는 아침, 저녁으로 예배시간을 두어 장애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안을 얻고 진정한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인도하였으며 행사 중간중간에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 일상에 갇혀 살았던 장애우들과 그 가족들이 마음껏 쉴 수 있게 해 주었다.
특히 캠프 이틀째인 15일에는 한방 및 외과, 내과 진료도 실시되었으며 이발 및 미용, 네일, 사회복지 특강,영화감상, 명랑운동회 등도 진행되었다. 영화감상시간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영화 ‘말아톤’을 상영하였는데 많은 이들이 눈물을 적셨다.
이번 캠프에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필라, 시카고, 아틀란타, 캐나다 벤쿠버 등 8개 밀알선교단에서 총 420명 정도가 참석하였다. 이 중 150명 정도가 장애인이며 나머지는 그 가족들과 봉사자들이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캠프에 어머니와 함께 참석한 김영삼 군은 "작년에는 사진기자로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그 때 보수를 받은 것이 계속 마음을 괴롭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원해서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밀알 캠프를 통해서 너무도 헌신적으로 장애우들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부터는 장애우들을 위한 사역을 꿈꾸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삼 군은 청각장애가 있지만 실력있는 디자이너 겸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다.
김영삼 군의 어머니는 "지금까지 저는 영삼이를 정상인과 똑같이 교육시켜 왔습니다. 그러다가 밀알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 캠프를 통해서 이 아이가 자신의 장애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장애우들을 위한 사역을 하겠다고 해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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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음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캠프 주제는 ‘하나님의 비밀, 장애인’이었으며 성인캠프에서는 이학권 목사(뉴저지하나임교회)가 아동캠프에서는 김은혜 사모(뉴저지지구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학권 목사는 “신앙이 종교화 될 때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삶을 회복시켜주었는데 인간은 자꾸 그것을 율법화 시키고 종교화 시킨다. 우리는 생명의 사람들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할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것을 다르다고 보지 않는다. 뭔가 못하다고 생각한다. 이것만 분명해져도 세상이 얼마나 밝아지고 아름다워지겠는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문제다. 하나님을 아는 자체로 삶이 달라져야 한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어떤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사랑을 깨닫고 그 분의 말씀으로 내 삶 자체의 궤도를 수정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캠프는 아침, 저녁으로 예배시간을 두어 장애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안을 얻고 진정한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인도하였으며 행사 중간중간에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 일상에 갇혀 살았던 장애우들과 그 가족들이 마음껏 쉴 수 있게 해 주었다.
특히 캠프 이틀째인 15일에는 한방 및 외과, 내과 진료도 실시되었으며 이발 및 미용, 네일, 사회복지 특강,영화감상, 명랑운동회 등도 진행되었다. 영화감상시간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영화 ‘말아톤’을 상영하였는데 많은 이들이 눈물을 적셨다.
이번 캠프에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필라, 시카고, 아틀란타, 캐나다 벤쿠버 등 8개 밀알선교단에서 총 420명 정도가 참석하였다. 이 중 150명 정도가 장애인이며 나머지는 그 가족들과 봉사자들이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캠프에 어머니와 함께 참석한 김영삼 군은 "작년에는 사진기자로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그 때 보수를 받은 것이 계속 마음을 괴롭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원해서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밀알 캠프를 통해서 너무도 헌신적으로 장애우들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부터는 장애우들을 위한 사역을 꿈꾸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삼 군은 청각장애가 있지만 실력있는 디자이너 겸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다.
김영삼 군의 어머니는 "지금까지 저는 영삼이를 정상인과 똑같이 교육시켜 왔습니다. 그러다가 밀알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 캠프를 통해서 이 아이가 자신의 장애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장애우들을 위한 사역을 하겠다고 해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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