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선아 사랑해’의 이지선 양은 올해로 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녀는 5년 전 교통사고로 화상을 당한 뒤 지금의 삶을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고백한다. 그렇게 다시 태어난 이지선 양이 두 번째 책 <오늘도 행복합니다>를 펴냈다.
<오늘도...>는 이지선 양의 사고 후의 삶과 생각들을 보여주는 에세이. 그녀가 사고를 통해 알게 된 것과 여러 경험들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첫 번째 책이 사고를 극복하게 된 내용을 기억 속에서 하나 하나 꺼낸 서사시라면 이번 책은 사고 후의 그녀의 삶을 여러 장의 수채화로 보여주는 그램책과도 같다.
스스로 이 책을 “행복을 가져다 주는 책”이라고 설명하는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사는지 보여주고 싶었단다.
그녀는 첫 번째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이번 책이 돈을 벌기 위해 쓴 것으로 오해를 받을까봐 가장 걱정이 된다고 한다. 그저 첫 번째 책을 통해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그리고 살면서 새롭게 알게 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싶었다고.
이제는 ‘희망의 메신저’로
이지선 양이 처음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그녀의 첫 번째 책 <지선아 사랑해>를 통해서였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가슴 깊이 전해주었다.
“<지선아...>는 인터넷을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저를 너무 걱정하고 있다는 생각에 쓰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제 삶이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았거든요. 사고 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것을 전하고 싶었어요.”
<지선아...>는 그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이 책을 읽고 그녀를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그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제 그녀를 극한 고통과 절망을 이겨낸 ‘희망의 메신저’로 생각한다.
지하철 안에서 자신을 보는 시선을 이겨낼 필요도 없고, 목욕탕도 이젠 마음대로 갈 수 있다. 심지어 목욕탕에서 만난 한 할머니는 사고를 안타까워하며 “그래도 얼굴은 하나도 안 다쳤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저는 잘난 게 하나도 없어요”
그만큼 그녀는 지금 평범한 사람이 되었다. 아니, 그녀의 말처럼 오히려 “은근 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많아져도 그녀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만 하고 다닌다.
200번도 넘게 간증 집회를 다니면서 이젠 정말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예전에 하나님께서 들려주셨던 “너를 세상 가운데 다시 세우리라”는 말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저는 잘난 게 하나도 없어요. 다 하나님의 은혜에요”라며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덤’으로 산 그녀의 5년 인생이 마치 50년을 산 사람의 성숙함으로 다가온다.
이지선 양은 오는 8월에 미국으로 떠난다. 보스턴 대학교에서 재활상담을 공부하기 위해서다. 미국 갈 준비에 바쁜 그녀는 앞으로 재활상담을 공부하며 틈틈이 책도 쓰고 싶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20대의 욕심은 그대로다.
주님 말씀따라 오늘도 행복합니다
이처럼 그녀가 절망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데는 그녀의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신의 손과 발이 되어준 사랑하는 어머니를 비롯해 늘 ‘평범한 아버지’로 든든히 곁을 지켜주는 아버지. 자신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과도 싸워줄 것 같은 친구같은 오빠.
<오늘도...>에는 이런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한’ 삶을 사는 이지선 양의 그 행복이 더 가까이 느껴진다.
‘말씀하시면’이라는 찬양을 가장 좋아한다는 이지선 양. 그녀는 이제 하나님 없이 혼자 못산다고 한다. 지금까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왔던 그녀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의 제목처럼 오늘도 주님 말씀따라 살아가기 때문이다.
<오늘도...>는 이지선 양의 사고 후의 삶과 생각들을 보여주는 에세이. 그녀가 사고를 통해 알게 된 것과 여러 경험들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첫 번째 책이 사고를 극복하게 된 내용을 기억 속에서 하나 하나 꺼낸 서사시라면 이번 책은 사고 후의 그녀의 삶을 여러 장의 수채화로 보여주는 그램책과도 같다.
스스로 이 책을 “행복을 가져다 주는 책”이라고 설명하는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사는지 보여주고 싶었단다.
그녀는 첫 번째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이번 책이 돈을 벌기 위해 쓴 것으로 오해를 받을까봐 가장 걱정이 된다고 한다. 그저 첫 번째 책을 통해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그리고 살면서 새롭게 알게 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싶었다고.
이제는 ‘희망의 메신저’로
이지선 양이 처음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그녀의 첫 번째 책 <지선아 사랑해>를 통해서였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가슴 깊이 전해주었다.
“<지선아...>는 인터넷을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저를 너무 걱정하고 있다는 생각에 쓰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제 삶이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았거든요. 사고 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것을 전하고 싶었어요.”
<지선아...>는 그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이 책을 읽고 그녀를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그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제 그녀를 극한 고통과 절망을 이겨낸 ‘희망의 메신저’로 생각한다.
지하철 안에서 자신을 보는 시선을 이겨낼 필요도 없고, 목욕탕도 이젠 마음대로 갈 수 있다. 심지어 목욕탕에서 만난 한 할머니는 사고를 안타까워하며 “그래도 얼굴은 하나도 안 다쳤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저는 잘난 게 하나도 없어요”
그만큼 그녀는 지금 평범한 사람이 되었다. 아니, 그녀의 말처럼 오히려 “은근 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많아져도 그녀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만 하고 다닌다.
200번도 넘게 간증 집회를 다니면서 이젠 정말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예전에 하나님께서 들려주셨던 “너를 세상 가운데 다시 세우리라”는 말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저는 잘난 게 하나도 없어요. 다 하나님의 은혜에요”라며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덤’으로 산 그녀의 5년 인생이 마치 50년을 산 사람의 성숙함으로 다가온다.
이지선 양은 오는 8월에 미국으로 떠난다. 보스턴 대학교에서 재활상담을 공부하기 위해서다. 미국 갈 준비에 바쁜 그녀는 앞으로 재활상담을 공부하며 틈틈이 책도 쓰고 싶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20대의 욕심은 그대로다.
주님 말씀따라 오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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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선 양의 두 번째 책 <오늘도 행복합니다> | |
<오늘도...>에는 이런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한’ 삶을 사는 이지선 양의 그 행복이 더 가까이 느껴진다.
‘말씀하시면’이라는 찬양을 가장 좋아한다는 이지선 양. 그녀는 이제 하나님 없이 혼자 못산다고 한다. 지금까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왔던 그녀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의 제목처럼 오늘도 주님 말씀따라 살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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